[참좋은뉴스= 박명영 기자] 지난달 말 창작산맥 시흥지부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대표 손희)는 시흥시 배곧 붐업아트홀에서 시흥시 아동에게 기부할 동화책 출판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 찻집 및 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성원과 참좋은뉴스신문사 및 정이마을 방송국의 후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기금은 2백만 원 정도 되며, 부족한 출판비는 계속 후원받을 생각이다. 기금으로 출간되는 동화책은 전액 시흥시 5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1차 기부되며 이후 시흥시 소재 50여 곳의 초등학교에 기부될 예정이다.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 대표 손희는 “보내주신 시흥시민들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 지니고 여러분의 귀한 섬김의 마음, 가슴에 깊이 새기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후원의 손길 보내주신 분들의 가정과 직장 및 사업장에 물 댄 동산의 축복의 기도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창작산맥 시흥지부 소속 별다방 한국문학연구소는 현재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에 소속돼 15명 회원들로 구성됐다.
일주일 두 번 토요일에는 수필 및 시 창작 공부, 월 저녁에는 동화창작 모임을 하고 있다. 초보부터 등단까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동아책 후원 문의: 010.7797.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