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가 추진 중이던 전 시민 ‘생활안정지원금(1인당 내국인 7만원, 등록 외국인 5만원)’ 지급을 두고 논란이 좀처럼 꺼질 기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안산시의회의 반대에 부딪혀 지급이 멈춘 상황에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김동우, 박범수, 정세경, 이하 주민대회)는 14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고 급기야 17일에는 정세경 공동대표가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안산시는 지난 1월 11일 ‘안산시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 “안산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안산시의회에 생활안정지원금 예산안 심의를 요청하였으나, 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예결위원회 구성에 반대함으로써 생활안정지원금의 조속한 집행이 어렵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리곤 “안산시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이 고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전체 시민 보편적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산시의회의 전향적인 재고를 요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주민대회 측은 “제1호 주민복지안–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주민의 요구에 2021년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산시지부(회장 김영천)는 지난 1월 13일 지부 사무실에서 이희경 강사를 통해 안산의 자원봉사 현황을 교육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회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성숙한 시민성을 갖고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사회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새기는 기회가 됐다. 또한 봉사 대상에 따른 대면 방법도 배웠다. 이 교육을 신청한 김영천 회장은 “장애인이라고 해서 늘 봉사를 받는 입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회원님들도 봉사를 할 수 있다. 참여 의사는 있으나 모르는 분도 계시다. 그래서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참여 동기를 갖고 자 했다.”며 교육 취지를 설명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월 15일 안산단원경찰서 호수지구대 소속 경찰이 초지동에 위치한 정형외과에서 모 씨(26세 여성, 성남시 거주)를 호송해 지구대로 왔다. 평소 족적근막염이 있어 발이 부은 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모 교회에서 교리를 받다 중 진료를 위해 찾았던 정형외과에서 긴급 연락을 취해 호송될 수 있었다. 지구대에는 강압적 교리 교육 피해자로 추정되는 모 씨가 진술서를 작성하고 있었고 그녀의 부모 또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관의 설명을 들었다. 모 씨는 우선 “정형외과 의료진들에게 감사 말씀을 못 드렸다.”며 “제가 납치 되었다고 말했을 때 경찰에 신고해 주려 했으나 일전에 들었던 얘기가 있어 만류하고 지인에게 연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강압적인 교리 교육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0년도 11월부터 21년 2월까지 교육이 첫 번째다. 당시 교육 담당자로부터 본인들과 경찰이 연락이 닿고 있으니 연락할 생각을 말라는 얘기를 들었던 터라 경찰에 대한 막연한 의문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전화 인터뷰를 통해 경찰을 의심했던 점에 대해 미안해하며 감사 의사를 전했다. 사건은 단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담당하게 됐다. 담당 부서는 “지금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본지 150호(2021년 12월 20일) 1면에 게재했던 000동 행정복지센터 통장협의회 문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 들 전망이다. 당시 기사에서는 공무원 전별금 문제와 위반 전입 과정에서의 통장 개입 문제를 안산시청 감사관실에서 감사한 내용을 다뤘다. 이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던 일부 전·현직 통장은 감사관실의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상급 기관에 집단 민원을 제기할 계획이다. 사안에 따라 문제는 더 커질 양상이다. 공무원 전별금 문제는 이해관계 속에서 금품이 오간 것이 아니라 청탁금지법에 저촉되지는 않으나 감사관실에 제출된 간이영수증에 아직도 의문이 쏠리고 있다. 당시 자문을 해준 모 변호사가 “감사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서류를 제출함으로써 정당한 감사 업무를 방해했다면 공무집행방해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 바도 있다. 통장들에게 한 번도 제시되지 않았다던 간이 영수증을 확인하기 위해 취재 과정 중 영수증 열람을 감사관실에 요청했으나 규정상 거절되며 진위 여부는 제3의 기관의 결과를 기다려야 할 상황이다. 통장의 전입 위반 사안도 감사관실 담당자가 “통화 내용을 들어 보니 위반 전입을 했다, 안 했다는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중앙정부, 지방정부를 가리지 않고 각계각층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또한 윤화섭 시장이 전면에 나서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3년 연속 차고지 주차장 요금을 50% 감면하고 있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노동자와 영세·소상공인 자녀들을 위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도 하고 있다. 더구나 윤화섭 시장은 본인의 급여 일부를 반납해 생활안정지원금을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려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윤 시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 이하 문화재단)에서 윤 시장의 뜻을 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문화재단이 관리하고 있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에는 2020년 7월부터 영업 중인 커피 전문점이 있다. 그런데 최근 문화재단은 식당을 운영하기 위해 식당동에 입점한 낙찰자에게 건물을 분리해 커피숍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8월에 승인을 내준 것이다. 기존 커피 전문점 소상공인은 “카페를 1년 6개월 운영하면서 약 1억 원 가량 적자를 감수하며 버텨왔다.”고 주장한다. 개업 당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 예술의전당이 정상화되고 식당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을 대변해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현재를 평가하는 과정을 만들고 지난 1월 21일 배포했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안산시민사회연대는 결과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민관 협력과 협치’, ‘제8대 시의회’ 파트로 나눠 언론에 공개한다고 한다. 먼저 안산시 민선 7기 시정 전반에 대해 긍정적 반응과 부정적 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5점 척도 기준으로 질문을 했는데 “민선 7기 시정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가”는 질문에 평균 1.9점의 결과가 나왔다. “신뢰감을 주는가”의 질문에는 평균 1.8점이 도출됐다. 협치, 복지, 환경, 도시개발, 전시행정 여부 등 정책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들을 종합적으로 보면 5점 만점에 2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올해 1차 운영위원회를 1월 12일에 가졌다. 상상대로는 올해 첫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2년 사업·예산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이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 상상대로는 ‘청년들이 직접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목표로 공간 운영·홍보 사업, 교육·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안산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주거와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안산시와 상상대로가 같이 차근차근 작은 부분부터 해결해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지원 센터장은 “올해 1월부터 안산시 청년 담당부서가 청년정책과로 확대 개편됐다. 2022년 시작과 함께 안산청년들에게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운영위원들과 함께 올 한해도 청년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들을 서로 연결하는 상상대로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공동대표 김동우, 박범수, 정세경)는 지난 1월 17일 안산시의회 앞에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설연휴 전 지금을 요구하는 안산시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제1호 주민복지안 – 세금페이백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라’는 1만 안산주민의 요구에 지난해 11월 30일 윤화섭 안산시장은 ‘제1호 주민복지안 재난지원금 지급’을 새해 시작과 함께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1월 10일 안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를 반대하여 재난지원금 지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이는 주민 10,424명의 주민투표로 결정한 소박하고도 절박한 요구를 묵살한 행위이며, 준엄한 주민들의 명령을 거부한 배반 행위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정세경 공동대표는 안산시의회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의 생활안정지원금 입장문 발표에 반박했다. 지급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시기를 반대한다는 말에 대해서는 주민의 삶을 걱정하는 시의원이라면 코로나 시기 가장 힘들어하는 주민들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선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할 정책이고, 시의회 절차 운운에 대해서는 이미 확보된 예산에 대해 절차를 따지며 반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7일 오후 5시,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 후원기관인 법무법인의 양진영 대표 변호사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제단에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하였고, 대상자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행사에 대상 청소년과 어머니, 그리고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은경 센터장, 통합지원팀 정미라 팀장, 법무법인 온누리 양진영 변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여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 청소년은 현재 안산시 소재 K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다문화청소년이다. 한부모가정의 청소년이기도 한 대상 청소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지만 학구열이 남달라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후 반드시 대학에 진학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달 2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대상 청소년의 어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송한준 도의원(안산1)은 지난 1월 5일 상록중학교 실내 체육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상록구 각골로4길29번지(본오동)에 위치한 상록중학교 실내체육관은 26억의 예산이 투입돼 완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한준 의원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서병구 본오3동장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송한준 의원은 “숙원사업이었던 실내체육관이 드디어 개관됐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제가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추진됐던 사업이라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당시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 그리고 경기도의회가 뜻을 모아 추진한 ‘학교 체육관 보급정책’의 결실로써, 미세먼지 등 공해 없는 환경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의 필요성 때문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는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 시민분들까지 건강한 체육활동을 맘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송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교장, 교감선생님과 운영위원장님 그리고 학부모님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녕하세요^~^ 아이둘래퍼 MC guy 입니다~~ 올해도 코로나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두 달에 한 번씩 안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신년 희망 인터뷰’에 래퍼 ‘MC guy’ 손명진 씨를 소개하고 싶었다. 코로나19의 맹렬한 기세 속에서도 그의 봉사는 끊이지 않고 있다. 그는 두 아이의 아빠이면서 한 여인의 남편이다. 그리고 래퍼이면서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임상병리사 직업을 갖고 있다.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이면서, 초지일관 봉사에 전념하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하는 그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인터뷰에 초대했다. ‘MC guy’는 2016년 5월, 37살의 나이에 ‘러브 유(Love You)’라는 첫 앨범을 낸 후 래퍼로서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수입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행사 사회와 축가 활동도 병행하며 봉사활동 비용에 보태고 있다. “어릴 적 꿈을 살려 늦은 나이에 앨범을 내게 됐습니다. 무명이라 수입이 많지는 않아요. 가정을 위해 그리고 꿈을 위해 임상병리사를 겸하게 됐습니다.” ‘MC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강소기업 주식회사 휴먼케어! 코로나로 활동이 주춤한 속에서도 유독 장애인과 관련된 상을 여럿 수상했다. 장애인뿐 아니라 교통 약자의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치영 대표이사의 노력은 이미 장애인 단체에 널리 알려져 있다. 복지사회를 열어가기 위한 휴먼케어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를 시작으로 종합안내촉지도, 점자안내판, 핸드레일 촉지판, 벽부형 핸드레일, 점자블록에서 금연 홍보 안내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다. 한발 더 나아가 휴먼케어의 기술력을 알아보려면 이 한 가지 사업만 갖고도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전담하고 있는 ‘2020년 사회현안해결 지능정보화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휴먼케어가 주관해 서울역(KTX, 경의중앙, 지하철 1·4호선)에서 장애인 실내 길안내 내비게이션 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구 한국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고려대학교, 심시스글로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일자리개발원, 광운대학교 등 이름이 익히 알려진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은 지난 12월 30일 본지에 게재된 ‘교회 탑만 철거했는데 옆 건물에 균열이...?’라는 기사(제150호, 2021년 12월 20일 발행)에서와 같은 유사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문제의 장소인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공사 현장은 애초 교회 건물이었는데 철탑과 옥상 부분만 철거된 상태로 공사가 멈춰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인수해 지난 9월 추석 무렵부터 철거 공사 중 민원이 발생해 분쟁에 휩싸인 것이다. 민원의 핵심은 철거 공사로 인해 옆 건물에 균열이 갔고 구조 안전 진단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LH 협력사인 공사 업자에 따르면 민원인이 요구하는 구조 안전 진단을 위해서는 4천~5천만 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며 공사 포기 의사를 내비췄다. 이와 같은 민민 갈등에 상록구청은 뾰족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다. 박 위원장은 “시는 공적이던 사적이던 시민의 안전을 지킬 무한 책임이 있다.”며 “건축 허가 시 조사계획서을 사전에 접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자료화해 분쟁에 대비해야 한다. 분쟁이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은 행정이 해야 할 일이다. 어렵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봉사 현장에 가보면 궂은일을 마다 않고 분주하게 활동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안산사랑’ 김영희 회장이다. 지난해 9월 봉사 시간만도 무려 14,000여 시간을 기록하고 있다. 봉사단체 안산사랑 회장이면서 85년부터 본오1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이고 지금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방제단, 자유총연맹, 자율 방법 활동까지 참여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다. 과거엔 의심의 눈초리 또한 피할 수가 없었다. 우리는 정치인들 이력을 보면서 ‘정말 저런 헌신적인 봉사를 했을까?’하는 의구심을 품는다. 이러한 풍토로 인해 주변에선 ‘정치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도 받곤 했다. 57년생인 김 회장에게 지금은 그런 의혹에서 벗어나 홀가분하게 봉사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90년도 중반 경에 장애인 봉사 단체에서 회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매년 장애인들을 모시고 여행을 갔었습니다. 무려 관광버스 5대나 동원됐고 휠체어를 싣기 위해 화물차도 준비했습니다. 장애인들을 일일이 업고, 들고, 밀고 해야 해서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가 필요했습니다. 당시에는 전동 휠체어가 없었습니다. 지금도 잊지 못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장애인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은 지난 12월 27일 연말연시에 즈음하여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을 통해서 평소 봉사 활동과 유튜버 활동을 꾸준히 해 오던 박소영, 문성주 젊은 부부가 후원한 물품을 전달 받아서 작은 나눔을 함께 실천 하였다. 박소영, 문성주 부부는 지난달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함께 봉사 활동과 후원 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1월 제주감귤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라면과 햇반 등을 후원을 받아 매서운 추위 만큼이나 견디기 힘들 외로움과 생활고에 힘들어 하는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지부 심윤진 지부장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과 (사)경기청년봉사단 그리고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지부 3개 기관은 2020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안산시 탈북민 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작은 나눔을 통해 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은철 관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도움주시는 (사)경기청년봉사단 이호형 이사장이하 임직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