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 총동문회(회장 남영민)가 지난 12월 9일(화) 저녁,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벤션 대연회장에서 '통일대학 총동문회 송년의 밤'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한 해의 노력을 갈무리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회장 남영민)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우영근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장이자 신임 통일대학장인 나종찬 학장과 안산시협의회 김원용 간사는 내빈으로 참석하여 동문들의 화합을 격려했다.
남영민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는 동문들을 더욱 잘 모시고 봉사하여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종찬 통일대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통일대학은 고향과 같은 곳이며, 이곳에서 함께 활동하는 지역의 덕망 있는 오피니언 리더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통일대학은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부설기관이지만, 평화통일을 향한 소중한 곳이라며. 신임 대학장으로서 동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통일대학의 발전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통일대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통일대학 동문들의 공감을 얻었다.이번 송년의 밤은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와 통일대학 총동문회가 굳건한 협력 관계를 확인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평화통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평화통일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 부설 통일대학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협의회가 자랑하는 통일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우리 사회에 평화통일의 비전을 심어 온 민주평통사무처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통일교육기관이다. 지난 17년간 꾸준히 이어져 온 그 역사 속에서, 통일대학은 시대의 변화 속에서도 변치 않는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며 견고한 위상을 구축했다.현재까지 무려 25기에 달하는 원우회를 배출하며, 1,500여 명에 이르는 수료생들이 통일 전문가이자 지역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 성장했으며. 이들은 통일대학의 교육을 통해 깊이 있는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통일대학은 앞으로도 민주평통 안산시협의회의 대표적인 통일 교육 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지식과 열정을 전파하며 그 빛나는 역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