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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시작하는 ‘유기농 먹거리 건강관리’ 실험

먹거리·의료·소비자 연대로 시민 건강 변화 확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일상을 만든다’는 마음이 모여 유기농 먹거리와 건강관리를 통한 건강개선을 시도하는 “유기농먹거리 건강개선 지원사업”이 안산에서 처음 시작한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안산녹색소비자연대,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공드림통합돌봄, 서울드림의원, 주식회사 스마트건강도시랩이 협력하는 ‘유기농먹거리 건강개선 지원사업’은 안산시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평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고민이 있지만, 건강한 식생활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싶은 안산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본인부담금 162,000원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18주 동안 유기농 식재료로 만든 반찬 도시락이 주 3회, 총 54회 제공된다. 서울드림의원에서 사전·사후 2회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무상으로 제공되는 혈압계·혈당계·체중계로 참여자 스스로 혈압·혈당·체중을 측정해 스마트앱으로 데이터를 기록한다. 기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전문가와 함께 건강을 체크받으며,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춘 관리 정보와 교육 영상도 제공받는다. 또한, 월 1회 건강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 자신의 식생활과 건강상태를 꾸준히 살피며 18주 동안 유기농 건강 먹거리 섭취와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개선을 이룰 수 있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건강데이터 수치뿐 아니라 실제 섭취와 건강 실천 과정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유기농 먹거리 지원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확인해 소비자의 건강 주권 회복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의 생산자 연계와 유기농 식재료 공급 기반, 공드림통합돌봄은 반찬 조리·배송, 서울드림의원과 스마트건강도시랩은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건강데이터 관리·분석을 지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모집, 건강교육과 정보제공, 참여자 모니터링, 토론회 등을 맡아 각 기관과 단체의 전문성과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기농먹거리 건강개선 지원사업’은 유기농 먹거리, 지역의 1차 의료, 건강데이터 관리, 통합돌봄, 소비자 연대로 연결해 함께 지역의 건강 모델을 만들어가는 첫 시도가 될 것이다. 참여자는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하며, 발대식은 7월 9일(목) 오후 4시 30분, 안산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031-485-29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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