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충남도립대, 겨울밤 밝히는 ‘청춘야행 점등식’ 연다

  • 등록 2025.12.17 10:32:50
  • 조회수 0

제1회 청불페 전야제… 청춘거리에서 시작되는 야간 조명 축제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와 청양군이 불빛으로 청양의 겨울밤을 깨우며, 지역에 머무는 문화를 만드는 새로운 야간 축제를 시작한다.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겨울 야간 콘텐츠를 만들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으로 이어가겠다는 시도다.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제1회 청불페(겨울을 녹이는 HOT 청양 FOOD 페스타)를 앞두고, 오는 24일 ‘청춘야행(夜行)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춘야행 점등식’은 충남 라이즈사업 지역현안 해결 프로그램 일환으로, 겨울밤 거리 곳곳을 불빛으로 채우는 야간 조명 축제(불빛 축제)이다.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지역에 따뜻한 온기와 사람의 발걸음을 불러들이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연말까지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154-4 청춘거리 일원을 밝힌다.

 

행사 당일에는 점등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겨울 감성을 살린 조명 연출이 청춘거리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규모 공연과 버스킹,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거리 자체가 하나의 야간 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조명은 보행 안전을 고려한 설계로 설치돼 가족 단위 방문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이번 점등식은 단순한 경관 행사를 넘어, 생활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특화 축제 전략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지역 고유 자원과 문화를 기반으로,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주민이 협력하는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청춘야행 점등식으로 분위기를 먼저 띄운 뒤, 제1회 청불페 본행사가 2026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도립대학교에서 이어진다.

 

본행사에서는 청양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콘텐츠, 요리 경연과 라이브 쿠킹 프로그램, 청년·학생 참여 공연, 체험형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체류형 겨울 축제’로 구성될 계획이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청춘야행 점등식은 청불페의 전야제이자, 청양의 겨울밤을 문화로 채우는 첫 시도”라며 “청년의 에너지를 지역에 녹여, 청양만의 야간 축제 브랜드인 ‘청춘야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도립대]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