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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도서관과 겨울맞이 행사 풍성

  • 등록 2025.12.18 1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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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달간 도서관에서 보내는 겨울나기

 

[참좋은뉴스= 기자]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6년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행사를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마산회원도서관과 중리초등복합시설도서관에서 운영한다.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마련했다. ‘놀면서 배우는 창의미술’, ‘나도 매직 크리에이터’ 등 4개 강좌를 통해 총 60명을 모집하며 운영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주 동안 강좌별 4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마산회원도서관에서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책으로 떠나는 과거여행’이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제도서 독서 및 편지쓰기, 전통문화 활용 만들기 교실, 독서토론과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행사로 12월 20일부터 내년 1월까지 도서관 방문자를 위한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서대출자에서 펠트모빌키트를 배부하며, 상시체험으로 압화 책갈피 만들기를 운영한다. 새해에는 ‘도서관 회원가입을 환영합니다’, ‘말’을 찾아라, 새해 복떡 나눔, 가족체험만들기 등 가족단위로 도서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프로그램을 운연한다.

 

이승룡 도서관사업소장은 “도서관에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방학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즐거운 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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