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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어울림센터 이용 활성화

  • 등록 2025.12.18 12: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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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수요 반영한 대관 운영으로 활용도 높여

 

[참좋은뉴스= 기자] 화순군은 18일 지역 주민 화합과 소통 공간인 화순 어울림센터가 개관 이후 각종 행사와 모임 장소로 높은 활용도를 보여 지역사회 대표적인 공공 대관 시설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약 300석 규모의 어울림센터 대강당은 주민 설명회와 문화․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에 활용되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예약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자랑한다.

 

특히 1층 대회의실은 입주 기관과 단체들이 회의와 행사 목적으로 수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협회와 사회단체, 위탁기관, 주민 모임 등 다양한 주체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공간 운영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접근성이 좋고 시설이 쾌적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라며, 전반적인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은 향후 사용료 현실화를 위한 조례 개정과 예약·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대관 운영을 더욱 체계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 기관과 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공공시설로서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맹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 어울림센터는 주민 여가 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확충하고 운영 내실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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