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동시, 송현제2공원 조성 '함께 걷기' 행사 개최

  • 등록 2025.12.19 08:12:54
  • 조회수 0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소통․휴식의 시간

 

[참좋은뉴스= 기자] 안동시는 12월 18일 도심 속 자연친화적 녹색공간으로 조성된 송현제2공원에서 조성 완공을 기념하며,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조성된 송현제2공원을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송현제2공원 조성을 위해 2022년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의 공사를 거쳐 12월 준공했다.

 

산책로, 광장, 휴게시설, 화장실, 짚라인 등 놀이시설을 갖춘 시민 중심의 녹색쉼터로 조성했으며, 이번 걷기행사는 공원 조성 이후 첫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송현제2공원은 시민의 일상에 쉼과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원 이용 활성화와 함께 건강한 녹색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