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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전시·문화·학습이 함께하는 2026년 평생학습 운영

  • 등록 2026.01.13 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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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계절학기 개설을 통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추진

 

[참좋은뉴스= 기자] ‘평생학습 도시’ 진주시가 문화와 예술, 학습이 어우러진 특색있는 콘텐츠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도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는 올해 ▲너우니갤러리 운영 ▲문화가 있는 날 추진 ▲계절학기 교육과정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너우니갤러리, 기획·참여전시 연중 운영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2026년을 맞아 ‘너우니갤러리’에서 기획 전시와 시민 참여 전시를 균형 있게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공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너우니갤러리’는 지난해 서양화와 서화예술, 동양화 등 장르별로 전시를 구성해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유화·수채화, 서예·캘리그래피, 한국화·문인화 등 총 10회의 개인 초대전을 운영하며 전시 콘텐츠의 폭을 넓혔고, 홍보 채널을 활용한 안내로 시민들의 전시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함께 높였다.

 

2026년에는 기획 전시의 하나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 초대전도 함께 운영한다. 3월에는 ‘글로컬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전시 기획 경험을 쌓아온 이성석 관장의 초대전이 열리고, 10월에는 진주시에서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친 공무원 출신의 조경련 작가 초대전이 예정돼 있다.

 

이어 11월에는 성산미술대전 대상 등 주요 공모전 수상 경력을 가진 정은주 작가 초대전이 진행될 계획이다. 각 전시는 작가별 작업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각예술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운영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체험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등 연간 총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문화특강은 ‘테마가 있는 특별한 인생 레시피’를 부제로, 인생에 맛과 멋을 더하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삶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커피 이야기 ▲우리 문화 미술로 읽기 ▲꽃차 이야기 ▲국가무형유산 ‘떡’이야기 ▲이성자 화백의 삶과 예술 ▲우리 얼과 삶이 깃든 토박이말 ▲와인 이야기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좌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6년에도 동일한 부제 아래, 요리를 하듯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특별한 테마를 선정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각 강좌의 종료 후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해 시민의 의견이 살아 있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계절학기 24개 과목, 440명 대상 운영

진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배움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규과정 외에도 겨울 방학을 활용한 단기 계절학기를 지난 12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기는 건강과정 7개 과목, 예술과정 17개 과목 등 총 24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44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5년 조직개편을 통해 ‘능력개발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여러 부서에 분산돼 있던 평생 교육사업을 통합·운영함으로써 행정의 전문성과 시민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계절학기에 이어 오는 3~7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정규학기 역시 참신한 주제와 내실 있는 강좌로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평생학습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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