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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전체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

  • 등록 2026.01.22 13:30:54
  • 조회수 4

 

[참좋은뉴스= 기자] 원남면은 오는 29일까지 전체 경로당 4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짧은 순간 강한 전류를 전달해 심장을 다시 정상 리듬으로 회복시키는 장비로, 심정지 발생 직후 4∼5분 이내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도구다.

 

현재 음성소방서 119안전센터에서는 응급구조용 구급차 1대로 음성, 소이, 원남 등 인근 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할해 동시에 다른 지역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이 어려운 상황이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사업을 통해, 면은 22일 원남면 노인회 분회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전체 경로당 44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면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앞서, 20일 노인회 총회 시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시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장비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을마다 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양신우 면장은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이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규 원남면분회 노인회장은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절박한 상황에서 단 하나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이보다 더 값진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해 위급 시 대처 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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