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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이차전지 인력양성 중급과정’ 수료식 개최

  • 등록 2026.01.30 1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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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차전지 인재 양성, 학교에서 산업 현장으로

 

[참좋은뉴스= 기자] 경북교육청은 30일 포항시에 있는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POMIA) 대회의실에서 포항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이차전지 인력양성 교육(중급과정)’ 1~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직업계고 1학년 학생 기수당 20명씩 총 3개 기수 60명이 참여했으며,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2개 기수 40명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1개 기수 20명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에 교육과정을 모두 마쳤으며, 2학년 진학을 앞둔 직업계고 학생들로 이차전지 분야 진로를 희망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바탕으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포스코퓨처엠 등 포항 지역 이차전지 관련 기업 취업을 목표로 진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교육과정은 이차전지 기초 이론을 토대로 △전자주사현미경(SEM) 분석 교육 △입도분석기(PSA) 분석 교육 등 핵심 소재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코인셀 조립 실습 △파우치셀 제조 실습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차전지 초급교육은 ‘포항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2025년 1학기에 운영됐으며, 이번 교육은 이를 토대로 실습과 분석 역량을 한층 심화한 중급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 지정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교육부 공모사업인 포항 직업교육 혁신지구와 협업해 이차전지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수료식 당일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인사 담당자가 ‘이차전지 산업 취업’을 주제로 취업 특강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기업 현장의 실제 상황을 직접 듣고, 향후 진로와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포항 직업교육 혁신 지구의 이차전지 직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취업 기회가 확대되고, 기업은 지역 맞춤형 인재를 사전에 확보할 수 있다”라며, “지역 산업과 직업계고의 긴밀한 연계가 청년층의 지역 정착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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