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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원 맛집 소개> 사이동 ‘오복 영양탕’

24년간 맛과 영양 그리고 비결이 있는 음식점

이번호에는 안산시 상록구 사이동에 소재한 오복 영양탕(대표 오연옥)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복 영양탕의 오연옥 대표는 1992년 일반음식점인 오복 식당으로 시작을 하여 지난 1997년 정식으로 신고를 하고, ‘오복 영양탕’으로 상호를 바꾸어 지금까지 한자리에서 24년간 단고기 국과 삼계탕 등 백숙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음식점을 한자리에서 오랫동안 운영할 수 있는 건 주인의 음식 손맛이다. 이제는 단골손님들도 찾아주고 어느덧 안산에서는 사이동의 명물 음식점이 되었다. 오연옥 대표는 내 가족이 먹는 음식과 같이 재료 구매부터 요리까지 자신이 직접 하고 있다고 하면서 보신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려주었다.

 

 

개고기 하면 일단 혐오식품으로 구분되지만, ‘옛날부터 우리 선조들께서 즐겨 먹던 보양식이다. 구장(狗醬)이라고도 하고, 흔히 보신탕으로 더 잘 알려진 개장국은 대표적인 여름철 보신 음식, 특히 복날 음식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한다. 그래서 기자가 네이버로 검색을 해보니, 오행설로 보면 개는 성질이 몹시 더운 화(火)이고, 삼복더위인 복(伏)은 금(金)이다. 화가 금을 누르므로(火剋金(화극금)) 구장을 먹어 더위를 이겨 낸다는 원리이다. 복날에 땀을 흘리면서 이열치열의 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초복 날에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는다고 한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개고기의 단백질 아미노산 조성이 사람의 근육 조성과 흡사하여 우리 몸에 흡수가 아주 잘 된다고도 한다.

 

 

개장국이 세시식으로 기록된 것은 1700년 말 『경도잡지』가 처음이고, 『동국세시기』나 『조선세시기』에도 나온다. 이들 책에 나오는 구장은 한결같이 개를 잡아 흰 파를 넣고 국을 끓여서 고춧가루를 뿌리고 흰밥을 말아서 먹는다고 하였고, 시장에서도 많이 팔았다고 하니 당시에는 아주 일반적인 음식이었던 것 같다. 『농가월령가』 ‘8월 조’에는 “며느리가 말미 받아 본집에 근친(近親: 며느리가 시부모로부터 말미를 얻어 친정에 가서 어버이를 뵙는 일) 갈 때 개 잡아 삶아 건져 떡 고리와 술병이라.”하였으니 개고기를 귀하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예부터 개고기는 양기(陽氣)를 돋우고 몸을 실하게 해주며 부스럼을 고치고, 부인네들이 개의 발목을 삶아 먹으면 젖이 잘 난다고 하였다. 한의서인 『동의보감』에서는 “개고기는 성(性)은 온(溫)하며 미(味)는 함산(鹹酸)이고 독이 없다. 오장을 편안하게 하며 혈맥을 조절하고, 장·위를 튼튼하게 하며, 골수를 충족시켜 허리·무릎을 온하게 하며, 양도(陽道)를 일으켜 기력을 증진하게 시킨다”라고 하였다. 겨울철에는 개를 통째로 한약재와 함께 푹 고아서 묵처럼 엉기면 한 공기씩 데워서 매일 아침 소금과 후춧가루를 쳐서 먹으면, 허약한 몸을 보하는 데 가장 좋다고 한다. 통째로 마늘, 대추 등과 한약재를 한데 넣고 소주 고듯이 중탕하여 짠 진액을 개소주라고 하는데 대구식과 서울식이 약간 다르다. 요즘에는 전문업소가 많아 잘 달여서 한 번 먹기에 알맞게 일회용씩 비닐봉지에 넣어 주므로 쉽게 데워 마실 수 있고 보약으로도 많이 찾는다. 수술 후 회복기 환자나 폐결핵, 늑막염, 위장병, 양기 부족, 산후 회복 등에 약효가 있다고 한다. 『규합총서』에서는 “눈청까지 누런 황구는 비위(脾胃)를 보하니 여자 혈분(血分)에 성약(聖藥)이요, 배와 네 발·꼬리까지 검은 개는 신경(腎經)의 서약이니 남자에게 유익하다”라고 하였다[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개장국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1, 초판 1998., 10쇄 2011., 한복진, 한복려, 황혜성)]

 

이외의 차림표에 닭백숙, 능이오리 백숙, 누룽지 삼계탕, 참옻 오리 백숙, 삼계탕과 닭볶음(닭볶음탕)이 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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