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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합격자 학교 배정 발표

  • 등록 2026.01.14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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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달 학생 16명 추가 모집…14일부터 15일까지 원서 접수 및 16일 합격자 발표

 

[참좋은뉴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 및 학교 배정 결과’를 도교육청과 도내 각 중학교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 선발은 모집 정원 2880명 중 2864명이 합격해 16명이 미달됐으며 정원 외 합격자 53명을 포함하여 총 2917명이 선발됐다.

 

학교 배정은 학교별 정원 범위 내에서 등급별 배정 원칙에 따라 전산 추첨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제1지망 77.41%, 제2지망 13.27%, 제3지망 4.94%, 제4지망 2.23%, 제5(6)지망 2.16% 순으로 나타났다.

 

합격 및 학교 배정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교부되며 합격생은 배정된 고등학교별 예비소집에 참석하여 입학 등록 절차, 향후 학사 일정, 교복 구입 등에 관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도교육청은 9일 고등학교입학전형위원회를 통해 정원 미달이 발생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 실시를 확정했다.

 

추가 모집 실시학교는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서귀포산과고등학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한국뷰티고등학교 ▲중문고등학교 ▲성산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대정여자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표선고등학교다.

 

원서 접수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어 16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평준화 일반고는 도교육청 계획에 따르고 학교장 전형교는 자체 계획에 따라 운영되므로 지원 전 해당 학교 누리집 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고입 결과 제주시내 평준화 일반고가 미달된 것은 대입 환경 변화에 따른 학생과 보호자의 실리적인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최근 대입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교과’ 및 ‘지역인재’ 전형 비중이 높게 유지됨에 따라 학교별 내신 경쟁 환경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고등학교를 고려하여 유리한 학교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에 유리한 선택을 한 고무적인 지표로 볼 수 있으나 단기적인 현상만으로 교육 지형의 변화를 단정하기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며 “특정 학교 쏠림이나 미달 고착화를 막기 위해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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