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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서 금융위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첫 지역간담회

  • 등록 2026.02.11 18: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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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조성과 운용 방향 등 공유하고 기업 등과 질의응답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는 금융위원회의 ‘국민성장펀드·지방우대금융’ 지역간담회가 11일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처음 개최돼 펀드 조성과 운용 방향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 장민영 기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혜숙 산업은행 부행장 등 금융위원회와 정책금융기관, 전남도 관계자, 지역 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국민성장펀드 출범 이후 기업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용 방식 등을 공유하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 중이며, 이번 행사가 그 첫 행보다. 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으로 신안 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선정된 데 이어 전남에서 첫 지역간담회가 열리면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선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조성과 운용 방향 공유, 신청 절차와 주요 질의응답, 지방 우대 정책금융 제도 등을 소개하고, 기업과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그동안의 준비 상황과 함께 국민성장펀드와 연계가능한 사업 구상을 공유하고, 수도권과의 거리 등을 고려한 금리 완화 적용, 펀드 활용 범위 확대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어 국민성장펀드와 연계가능한 대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이 직접 사업 계획을 소개하며 실제 활용 가능성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는 국민성장펀드를 지역 성장의 핵심 수단으로 삼고, 2026년 10조 원 규모의 펀드 유치를 목표로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16건의 핵심 사업을 발굴했다. 도민과 기업의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경진대회도 오는 27일까지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0여 건의 제안을 접수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황기연 부지사는 “좋은 아이디어는 개인이 아닌 집단지성 속에서 완성되고, 그 성과는 지역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국민성장펀드가 전남의 가능성을 구체적 사업으로 현실화하는 통로가 되길 기대한다. 도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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