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산구 이주배경 가구 비율 2.2%, 전국 평균 웃돌아

  • 등록 2026.02.19 12:11:30
  • 조회수 1

첫 ‘2025 성인지 통계’ 보고서 발간…성평등 정책 수립 등 활용

 

[참좋은뉴스=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역 사회의 성별 격차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성평등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 자료인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를 발간했다.

 

광산구는 기존 ‘여성 통계’를 분석 대상을 남녀 모두로 확대한 ‘성인지 통계’로 전환, 지난해 8월부터 성인지 통계집 제작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

 

광산구는 사회 전반에 대한 성별 인식을 입체적으로 반영한 통계, 전문 정책 기초 자료를 풍부하게 확보하기 위해 기존 6개 부문 86개 지표를 11개 부문 258개 지표로 3배 이상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광산구의 첫 ‘성인지 통계’ 보고서는 연구용역으로 수집‧분석한 인구, 가족, 보육, 교육, 경제활동, 건강 및 복지, 정치 및 사회 참여, 안전 등 여러 분야의 통계 데이터를 포괄하고 있다.

 

특히, 이주민이 증가하는 광산구의 지역 특수성을 반영해 ‘다문화(이주배경)‧외국인 가구’를 ‘성인지 통계’ 특화 지표로 개발한 것은 전국 자치구 최초다.

 

이와 관련, 광산구 다문화 가구 수는 2024년 기준 3,869개 가구, 가구원 수는 1만 1,16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산구 다문화 가구 비율은 2.2%로 전국 평균 1.9%, 광주 평균 1.4%보다 높았다. 광산구 다문화 가구 출생아 비중 역시 8.2%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안전 분야와 관련해서는 남녀 모두 야간 보행 등에 대한 불안감이 높았고, 일‧가족 양립에 있어서 여성은 가사 노동, 남성은 자녀 양육으로 고충 지점이 다른 것도 눈에 띄었다.

 

광산구 장애인 인구는 1만 7,516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6%로 2020년 이후 증가세를 보였다. 장애인 성별 비중은 남성이 58.5%로 여성보다 높았다.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부양 인구수를 나타내는 부양비는 34.8명으로 전국‧광주 평균보다 낮았다. 유소년 부양비는 감소하고, 노년 부양비는 증가하는 추세가 확인됐다.

 

2024년 기준 광산구 여성 인구는 19만 3,879명으로, 광산구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 49.5%로 집계됐다.

광산구는 ‘2025 광산구 성인지 통계’ 보고서를 향후 성평등 정책 발굴 및 수립, 성별 영향 평가, 성인지예산 편성 등의 근거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성인지 통계’를 시민, 공직자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광산구 누리집에 보고서를 공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첫 ‘성인지 통계’는 광산구만의 특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각종 통계가 시사하는 바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정치

더보기
박명훈 전 안산시회 의장, 굴곡진 인생 담은 저서 출판기념회 성황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여 년간 안산 지역 정치와 시민 운동의 중심에 서 있던 박명훈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 자신의 인생 역정을 담은 저서 ‘그래도 가야 할 길’의 출판기념회(북 콘서트)를 지난 2월 21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정치적 출판기념회의 틀을 깨고 노래와 대담, 연주가 어우러진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조창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저자의 삶을 조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인기 드라마 '야인시대'의 김영태 역으로 알려진 배우 박영록과 가수 서가인이 오프닝을 맡아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저자의 초등학교 동창인 백중철 안산시 4-H 연합회장 등이 대담자로 나서 박 전 의원의 인간적인 면모를 증언했다. 이번 저서에는 박 전 의원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아픔이 고스란히 담겼다. ▶전국 최연소 의원: 1961년 안산 고잔리 출생인 그는 만 29세의 나이로 전국 최연소 시의원에 당선되며 안산시의회 초대, 2대, 3대 의원을 지냈다. ▶시련의 시간: 38세에 도전했던 안산시장 선거에서의 낙선, 그리고 2005년 이른바 ‘당비 대

경제

더보기
경기테크노파크,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참여기업 모집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재)경기테크노파크(원장 정진수, 이하 “경기TP”)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부터 인력 양성까지 아우르는 ‘2026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에 나선다. 올해 경기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 도입을 넘어 도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고, 중소기업의 디지털 자생력을 확보하여 미래형 제조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디지털 전환 견학공장 운영 ▲디지털 제조혁신 전문인력 양성 등 제조 혁신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은 단순한 공정 자동화 및 스마트화를 넘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유형1(기초 구축)’ 단계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소재 중소 제조기업 111개사를 대상으로 설비 및 솔루션 구축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초 단계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