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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안산시단원구갑 민중당 김동우 예비후보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천막 농성장 방문
“양극화의 끝은 노동자들의 공멸, 상생의 길 찾아야”

 

지난 3월 4일 4·15총선 안산시단원구갑 민중당 김동우 예비후보가 안산시 일동 소재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천막 농성장을 방문했다.

 

지금 현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의 비정규직 정규직화가 답보상태인 가운데 한국가스공사 비정규지부는 지난 1월 2일 부분 파업을 시작으로 전 사업장이 13일부터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지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내 연구지회와 경기지회 또한 지난 15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천막 농성을 시작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방문에서 뼈있는 말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최근 전과 10범이라는 이유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 왔다. 노동 운동을 하면서 얻게 된 전과 중 IMF사태 이후 공기업 민영화 반대 운동에서의 전과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당시 철도 민영화가 대표적이었고 전반적으로는 민영화 정책 자체를 반대했다”며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나 세계화가 퇴보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정규직화의 담보 상태에 대한 심정으로는 “양극화에 원인 중 하나가 비정규직 문제다. 양극화가 심화된다면 결국 공멸”이라며 “답은 간단하다. 그러면 안 된다.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통치자들이 상대적으로 같은 노동자들끼리 조금 따뜻한데 보내 주면서 그것을 기득권처럼 노동자들을 분리 통치한 것이다. 노동자들이 그걸 깨고 나와야 한다”며 “영원히 누리는 기득권으로 착각하고 있다.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산이 노동자의 도시이면서 노동 문제가 의제화 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며 5인 이하 사업장에서도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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