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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청렴은 한자로 맑을 청(淸), 청렴할 렴(廉)으로 씁니다.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공직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할 덕목 중 하나이며, 국민전체의 공익추구를 위한 봉사자이기 때문에 일반국민이나 기업근로자보다 더 높은 윤리기준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출범당시 부정부패 척결은 국민과 역사앞에 평가받을 핵심지표라고 선언하며 범국가 차원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운영 등 범국민 반부패 대응체계 구축, 청탁금지법의 정착 등 반부패 법․제도 기반강화, 채용비리 근절, 공공재정 누수방지 등 국민체감형 부패 현안에 대한 범정부적 대응 등 반부패 개혁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 올해 초 국제투명성 기구가 발표한 국가별 청렴도에서 우리나라는 180개국 중 33위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고 평가점수는 4년 연속 상승하였으며, 현정부 출범 초부터 보여준 정부의 반부패 개혁의지와 노력이 대내외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에서도 정부정책에 발맞춰 깨끗한 공직사회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업무처리 공정성 확보, 정책고객 네트워크 강화, 청렴 조직문화 조성 등 반부패 청렴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종합적 쇄신대책을 마련하여 공단의 새로운 인재상으로 ‘실천적 윤리인’, ‘글로벌 전문인’, ‘자율적 혁신인’을 정립하였습니다. 그 중 ‘실천적 윤리인’양성을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공직윤리 의식 제고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위직부터 자발적인 쇄신 실천의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연금을 만들겠다는 굳은 각오로 추진하였으며, 그 방안으로 임직원 행동지침 ‘청렴한 생활, 10가지 약속’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행동지침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제정하였으며 전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행동지침 상위 10가지를 선정하였습니다.

 

성희롱․성추행․성차별금지, 공정한 업무처리, 알선․청탁금지, 정보의 유출 및 무단열람금지 및 상호 존중하기, 갑질금지,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특혜금지 등이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세계 3대 기금운용기관으로서 기금자산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금운용 의사결정과정 및 투자내역 등 공개, 국민연금 투자책임활성화 및 국민의 이익을 위해 주주활동 등 수탁자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내부기금 정보유출방지 강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정책 추진으로 미래위험을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복지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하여 급여 사후관리 시스템 개선 등 빈틈없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위직의 솔선수범 및 청렴리더십을 강조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예산, 업무분장을 추진하고 인사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인사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3년(`16년~18년)연속 1등급을 달성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올해로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지 34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게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민이 행복한 국민 모두의 연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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