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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꿈꾸는느림보 미술展 개최

갤러리일미 ‘우리가 보는 세상’ 전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꿈꾸는느림보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일미에서 제5회 꿈꾸는느림보 미술展, ‘우리가 보는 세상’을 개최, 전시한다고 밝혔다.

 

안산시에는 4,00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있는데 이들을 위해 교육사업, 부모지원, 인식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꿈꾸는 느림보에서는 문화,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장애인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그 중 엄선한 15명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발달 장애인들의 미술에는 그들만의 색감과 색채가 있어 외국에서는 그림의 한 장르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그림을 매개로 오랜 시간 진행하다보면 처음에는 우울한 느낌의 무채색만을 사용하던 이들의 그림에서 점점 밝아지고 다양한 색을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독특한 창작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들 작품 중에는 작품성을 인정받아 정식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행사를 진행하는 꿈꾸는 느림도 사회적협동조합 류경미 이사장은 “그림을 그리는 분들은 그저, 좋아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니 창작의 영역에 들어가 잘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 장애인들만 바라보는 세상을 그림을 통해 비장애인들도 함께 바라보는 세상을 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느린 것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천천히 배우는 것입니다.’

 

천천히 배운 작품이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전시문의 031-5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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