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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선 지하화 사업, 드디어 현실화 되나?”

지하화 대상 구간은 초지역에서 중앙역까지 약 5.12㎞
총면적 약71만 2천㎡(축구장 약100개 규모) 부지 확보
안산시, “도시공간 재구성 계기로 성공모델 구현” 기대
손관승 전 시의원, “국책사업보다 재정투입이 큰 사업”
기존 철도사업처럼 사업비 조달로 재정에 막대한 부담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월 9일 안산시가 추진해 온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정부의 우선 추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안산시 전역에 여야 정치인뿐 아니라 시민단체에서 환영 일색의 현수막을 내걸렸다.

 

이후 안산시 이민근 시장은 3월 17일 오전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3월 21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도 발빠른 움직임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양문석(안산시 갑), 김현(안산시 을), 박해철(안산시 병) 국회의원이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안산의 새로운 미래 100년–안산시 철도지하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던 것이다.

 

 

이러한 환영 일색의 입장과 달리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정치인도 있다. 바로 손관승 전 안산시의회 의원이다.

 

손 의원은 “안산선으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해 ‘도시재창조’를 하겠다는 안산시의 구상안과 국책사업에 선정된 일은 괄목할만한 성과다.”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철도 지하화 사업은 대규모 건설 사업으로 사업 기간에 따라 비용 증가와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 만큼 철저한 검토와 계획을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를 통해 사업성을 담보해야 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안산시는 지금까지 ‘랜드마크’라는 미명하에 몇몇 건설사업을 진행했다. 성공한 사업인지 의문이 든다. 이번 철도 지하화 사업은 규모가 큰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 전문성을 갖고 신중히 접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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