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2024 제5병동 展이 11월 24일부터 서울예술대학 앞 갤러리 소우(小雨)에서 열리고 있다. 의사, 사회복지사, 르포작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제5병동 회원 8인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양희, 한재섭, 김미림, 한은주, 김용호, 백경주, 원보희, 김순천 작가 8인이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 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갤러리 소우(小雨)는 카페를 겸하고 있어 차 한잔과 함께 여유 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전시회를 위해 애쓴 작가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삶 속에서 느낀 경험과 추억을 캔버스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각 개인전의 작가별 오픈 간담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 있어 관객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작가별 전시 기간은 다음과 같고 작가별 전시되는 첫날 오후 3시에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김양희(2024.11.24.~11.29), 한재섭(202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행복한홈스쿨(이하 밀알)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우리 동네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월피를 거닐다, 일상의 발견이 시가 되는 순간’ 낭독회와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시를 쓰고 거기에 맞는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 아이들의 시 낭송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현 경기도 의원, 유재수 안산시 의원을 비롯하여 현공숙 광덕중 교장과 임철수 광덕초 교감, 김미희 안산 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20여 편의 사진과 동시가 전시되었고 아이들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시작 전까지 떠들고 들떠 있던 친구들은 시작과 동시에 의젓해졌고, 자신의 시를 낭독할 때는 장난기는 사라지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다. 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고미씨는 밀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후원회장이다. 김고미 회장은“아름다운 사진과 멋진 시를 지은 친구들이 너무 멋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눈이 얼마나 정직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월피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소극장 보노마루에서는 최용신 선생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표현한 샘골 이야기(연출 김아현, 손유민, 김은지)가 공연되었다. 이번 공연은 최용신 기념관을 소재한 본오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성환)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이하 디문고 교장 민형기) 공연컨텐츠과 13기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극 공연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 상록구청, 안산 미래학교, 안산문화재단, 경기도 안산교육 지원청 등이 함께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공연의 의미는 최용신 선생의 묘와 기념관이 있는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출연 스텝으로 함께 참여한 것에 있다. 최용신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 그리고 농촌 계몽가로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다. 어린 시절 곰보 자국으로 친구 없이 외로운 시절부터 사망 후 선생을 기억하며 부르는 17곡의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김아현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최용신 선생님을 공부하고 우리도 무언가 사랑하며 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친구들과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한 13기 친구들이 펼칠 제2의 최용신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행복한홈스쿨(이하 밀알)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우리 동네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월피를 거닐다, 일상의 발견이 시가 되는 순간’ 낭독회와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시를 쓰고 거기에 맞는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 아이들의 시 낭송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현 경기도 의원, 유재수 안산시 의원을 비롯하여 현공숙 광덕중 교장과 임철수 광덕초 교감, 김미희 안산 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20여 편의 사진과 동시가 전시되었고 아이들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시작 전까지 떠들고 들떠 있던 친구들은 시작과 동시에 의젓해졌고, 자신의 시를 낭독할 때는 장난기는 사라지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다. 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고미씨는 밀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후원회장이다. 김고미 회장은“아름다운 사진과 멋진 시를 지은 친구들이 너무 멋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눈이 얼마나 정직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월피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달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 주변에 우리 동네 다 함께 마을 미술관을 설치하고 전시를 이어가는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두 번째, 전시를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 사리 포구의 풍경을 남긴 김용호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리 포구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책을 펴내고 있는 사동 지역사 모임이 의기투합하며 가능하게 되었다. 김용호 화백은 “마을 미술관인데 그냥 그림 몇 점 전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림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보자고 제안했지요.” 여기에는 사동 지역사 모임이 그동안 사리 포구에 대한 자료와 인터뷰, 사진 등을 모아 사리 포구와 수인선에 관해 발간한 도서의 내용들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용호 화백의 그림과 사리 포구에 대한 기록. 당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산책 중에 만난 시민은 “사리 포구에 대한 기억을 오랜만에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가을에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시간입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내일에 대한 설렘과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2024년 11월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안산시 의회 김유숙의원(국민의힘, 비례는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7회 정명(正明)대상 2024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정명대상은 (사)한국유권자 중앙회가 정의롭고 공정한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유권자중앙회, 정명대상 조직위원회, 국민선거 감시단, 유권자 정책 평가단 검증과 평가를 거쳐 국회의원, 광역시도 의원, 지방자치 단체장 등이 선정 대상이다. 김유숙 의원은 안전한 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특히, 안전에 취약한 기초수급자, 다문화, 노령 1인 가구, 미성년자 등의 가정에 소방 물품을 지원해주는 <안산시 안전 취약계층 대한 안전 환경 지원조례>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고립, 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사회참여를 유도해 정상적인 사회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등을 제정했다. 지역에 30년 동안 방치했던 적치물을 처리하는 등 발 빠른 민원 해결사로 인정받아 이상을 수여하게 됐다. 김유숙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제9대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써 저녁 9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11월 15일 ㈜케이엠미트, 돈마부 축산, 본오 어울림 봉사회는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모아 전남 보성군 회천면에 사골 육수용 소꼬리 반골 1.5톤 분량을 지원했다. ㈜케이엠 미트는 지난 6월 안산시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3톤 분량의 사골을 지원에 이어 10월에는 업무 협약을 맺고 실천에 나선 것이다. ㈜ 케이엠 미트는 재료를 기부하고, 돈마부 축산은 절단 작업을, 본오 어울림 봉사회는 포장을 도우며 힘을 모았다. 며칠에 걸쳐 포장 작업을 끝내고 보성까지 한걸음에 달려간 회원들은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본오 어울림 봉사회의 정옥주 고문이 고향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제안했고, 관계 단체들이 기꺼이 함께하며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된 1.5톤 분량의 소꼬리 반골은 회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과 취약 계층 등 400여 곳에 전달되었다. 김택현 대표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주신 돈마부 축산 최강수 대표님과 본오 어울림 봉사단 전윤정 대표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합니다. 멀리 내려오는 것이 힘이 들었지만 수혜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피곤은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계속해서 다양한 지역과 대상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지난 13일, 관내 협약을 맺은 선부어울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겨울철 난방기 지원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를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에 힘썼다. 최용호 안산지사장은 "한파가 다가오는 겨울철에 지역사회 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한국마사회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기는 협약 기관인 아동들이 이용하는 기관에 전달되었으며, 이외에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놀이터의 나무 가지치기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수고했다. 선부어울지역아동센터 이광심센터장은 이전 겨울도 춥다고 하여 걱정하고 있는데 “협약을 통해 꾸준히 이행해 주시는 최용호 지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안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문화강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회원전시회를 개최 해오고 있다. 인기 강좌인 민화교실은 안산지사 8층에 9월∼11월 회원들의 각기 다른 테마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안산지사를 이용하는 문화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경마 공간과 예술공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경마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꽃꽂이강좌는 10월, 캘리그라피는 12월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4년 작품전시회는 그동안 만든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잠재된 예술성 발현 및 자기 효능감 향상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국마사회 최용호 안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산지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문화적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회원은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회를 제공한 마사회와 강사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 문화센터가 겨울 강좌를 개설하고 11월 6일부터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월 첫 주부터 운영될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총 8개 강좌로 특강을 포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겨울학기 신설된 강좌로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댄스”와 “가죽공예” 강좌가 신규 개설되어 새로운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 참여도가 매우 높은 노래 교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민화, 취미꽃꽂이, 캘리그리피 등이 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은 수강료 10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최용호 지사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만족도가 높아 보람입니다. 계속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기업의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은 “마사회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저렴하면서도 환경이나 강사들의 수준이 높아 만족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마사회에 감사하고, 겨울 강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마사회 프로그램에 대해 후한 점수를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지난 10월 25일 사리역 부근 어울림 공원에서 우리 동네 미술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문화 예술을 즐기고 사이동만에 특색있는 어울림공원을 조성을 위해 주민 의견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부지 선정을 거쳐, 전시대 설치, 개막전시회로 마을 사진전을 열었다. 한은현 사이동장을 비롯해서 한갑수, 최찬규, 김유순의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감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통해 과거 사리포구 시절부터 사이동 발전 과정 그리고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사이동 미술관은 마을 사진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김용호 화백의 사리포구 풍경을 그린 사리 포구의 추억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전시 공간을 통해 주민들과 어린들의 전시 기회 마련과 함께 산책길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사업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주민 의견으로 사업 확정과 함께 아름다운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 이하 밀알)는 아이들이 작가가 되어 마을을 돌아보고 결과물을 통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밀알지역아동센터는 월피동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기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 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아동들이 창작한 시를 담아냈다. 월피 예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11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작시 낭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민아 어린이를 비롯해서 13명 어린이들은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는 “사진을 배우고 찍기 위해 마을을 다니는 것이 재미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보니 우리 동네가 예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윤하 센터장은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를 일상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전시가 아닌 주민 작가로 참여하고 마을을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만드는 시작을 알리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사람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다시는 겪지 않기 위해 자린고비가 되거나 어려운 시절을 생각하고 베푸는 사람이다. 육가공 업체 ㈜케이엠 미트의 김택현 대표는 후자에 속하고, 실천하는 사람이다. 김택현 대표가 지난 여름부터 안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광명시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회생활을 육가공 분야에서 해오다가 독립해 정육점으로 시작으로 현재 ㈜케이엠 미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노력해 2019년 육가공을 전문업으로 하는 ㈜케이엠 미트를 설립 운영 중이다. 회사 일도 바쁘지만 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생각으로 시선은 이웃을 향했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소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민·관 협력을 통한 기부활동을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그런 김대표는 안산시에서 지역사회 봉사하는 본오동어울림 회원을 통해 봉사활동에 관한 소식을 접하고 안산으로 기부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본오동어울림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제가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10월 14일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이 거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케이엠 미트 김택현 대표, 돈마부축산 최강수 대표, 본오 어울림 봉사회 전윤정 대표, 드림지역아동센터장과 어울림 봉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고, 박종미 본오2동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여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택현 대표의 후원과 최강수 대표의 수고 그리고 어울림 봉사회의 나눔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수혜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 김택현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을 위해 모두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꾸준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골 기부도 어려운 일인데 이를 자르고 포장하고 가가호호 방문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 협약식을 통해 ㈜케이엠 미트는 육가공 부산물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돈마부 축산에서는 가공, 어울림 봉사회에서는 대상자 발굴, 나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어울림 봉사회 전윤정 대표는 “경기가 어려운데 후원과 가공으로 함께 해주신 대표님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0일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초청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사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명훈 위원장, 한갑수시의원, 최찬규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원들의 의정 보고를 듣고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간담회 현안 질의를 위해 백여 명의 주민들에게 지역 현안을 접수해서 그중 10가지를 추려 의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질의 내용은 27년 개장을 앞둔 경기 정원 관련, 어울림공원 안전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을 의원들로부터 들을 수 있었다. 김동규 도의원은 경기 정원 관련 사업 진행과 계획을 설명했으며 한명훈 위원장은 직면한 사이동 안전에 관한 사항을, 한갑수 의원은 어울림 공원 발전 방향을, 최찬규 의원은 안산시 살림에 대한 설명을 했다. 김동규 도의원은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계획을 설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주신 주민 의견을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지역구 시의원들은 내년 사이동에서 계획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