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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온누리,”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청소년에게 장학금 전달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27일 오후 5시, 법무법인 온누리(대표변호사 양진영)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센터장 권순길) 후원기관인 법무법인의 양진영 대표 변호사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사회복지법인 안산제일복지제단에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하였고, 대상자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자로 선정했다.

 

본 행사에 대상 청소년과 어머니, 그리고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은경 센터장, 통합지원팀 정미라 팀장, 법무법인 온누리 양진영 변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하여 장학금을 받게 된 대상 청소년은 현재 안산시 소재 K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으로 다문화청소년이다.

 

한부모가정의 청소년이기도 한 대상 청소년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이지만 학구열이 남달라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후 반드시 대학에 진학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법무법인 온누리는 많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졸업 시점까지 매달 20만원의 후원을 약속했다.

 

대상 청소년의 어머니는 거듭 고맙다고 하였고, 아들이 좋은 장학금을 받는 만큼, 올바르게 성장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온누리 양진영 변호사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노력하려는 청소년의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진하길 바란다. 대상 청소년이 꿈을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뿐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은경 센터장은 “경제적으로 힘들지만 미래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한줄기 빛이 될 수 있도록 본 센터도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고, 후원을 해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계속적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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