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한영조 기자] 예술대학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만의 특화된 버스킹 문화공연을 운영하여 시민 및 관광객을 흡인하고 이를 통해 서울예술대학로 활성화 및 홍보마케팅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예술대학로 버스킹 시범사업」으로 “음악이 있는 스마트 버스킹” 공연이 2024년 12월 3일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3-20번지 일원에서 그 첫 번째 막을 열었다. 본행사는 12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6회에 걸쳐 거리 버스킹 공연으로 진행되며, 13팀이 접수되어 차가운 겨울 삭막한 거리에 특색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온기를 넣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비전상생 사회적협동조합 조원희 이사장은 서울예술대학로에 설치된 스마트 공연장은 기술과 예술이 잘 어우러지는 색다른 경험으로 전통적인 버스킹 공연에 비해, 스마트월을 이용한 공연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느낌의 버스킹 공연이 될 것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안산의 모든 아티스들이 서울예술대학로 스마트버스킹 공연장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치고 이를 생활소게서 접하는 안산시민들은 현대적이고 혁신적인 느낌의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래본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2024 제5병동 展이 11월 24일부터 서울예술대학 앞 갤러리 소우(小雨)에서 열리고 있다. 의사, 사회복지사, 르포작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제5병동 회원 8인의 릴레이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양희, 한재섭, 김미림, 한은주, 김용호, 백경주, 원보희, 김순천 작가 8인이 자기만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작품으로 표현하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밤 12시 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갤러리 소우(小雨)는 카페를 겸하고 있어 차 한잔과 함께 여유 있는 감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가로 참여하고 있는 김용호 화백은 “전시회를 위해 애쓴 작가들에게 감사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삶 속에서 느낀 경험과 추억을 캔버스를 통해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각 개인전의 작가별 오픈 간담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고 있어 관객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작가별 전시 기간은 다음과 같고 작가별 전시되는 첫날 오후 3시에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김양희(2024.11.24.~11.29), 한재섭(202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행복한홈스쿨(이하 밀알)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우리 동네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월피를 거닐다, 일상의 발견이 시가 되는 순간’ 낭독회와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시를 쓰고 거기에 맞는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 아이들의 시 낭송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현 경기도 의원, 유재수 안산시 의원을 비롯하여 현공숙 광덕중 교장과 임철수 광덕초 교감, 김미희 안산 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20여 편의 사진과 동시가 전시되었고 아이들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시작 전까지 떠들고 들떠 있던 친구들은 시작과 동시에 의젓해졌고, 자신의 시를 낭독할 때는 장난기는 사라지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다. 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고미씨는 밀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후원회장이다. 김고미 회장은“아름다운 사진과 멋진 시를 지은 친구들이 너무 멋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눈이 얼마나 정직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월피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소극장 보노마루에서는 최용신 선생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표현한 샘골 이야기(연출 김아현, 손유민, 김은지)가 공연되었다. 이번 공연은 최용신 기념관을 소재한 본오3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성환)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이하 디문고 교장 민형기) 공연컨텐츠과 13기의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극 공연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 상록구청, 안산 미래학교, 안산문화재단, 경기도 안산교육 지원청 등이 함께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이번 공연의 의미는 최용신 선생의 묘와 기념관이 있는 관내 학교의 청소년들이 출연 스텝으로 함께 참여한 것에 있다. 최용신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 그리고 농촌 계몽가로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을 노래와 춤으로 표현했다. 어린 시절 곰보 자국으로 친구 없이 외로운 시절부터 사망 후 선생을 기억하며 부르는 17곡의 노래를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연출을 맡은 김아현 학생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최용신 선생님을 공부하고 우리도 무언가 사랑하며 헌신하며 살아갈 수 있을지를 친구들과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한 13기 친구들이 펼칠 제2의 최용신의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행복한홈스쿨(이하 밀알)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월 21일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우리 동네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 ‘월피를 거닐다, 일상의 발견이 시가 되는 순간’ 낭독회와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는 문화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시를 쓰고 거기에 맞는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찍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고 아이들의 시 낭송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현 경기도 의원, 유재수 안산시 의원을 비롯하여 현공숙 광덕중 교장과 임철수 광덕초 교감, 김미희 안산 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아이들을 격려했다. 20여 편의 사진과 동시가 전시되었고 아이들의 시 낭송이 이어졌다. 시작 전까지 떠들고 들떠 있던 친구들은 시작과 동시에 의젓해졌고, 자신의 시를 낭독할 때는 장난기는 사라지고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했다. 광덕중학교 운영위원장 김고미씨는 밀알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후원회장이다. 김고미 회장은“아름다운 사진과 멋진 시를 지은 친구들이 너무 멋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의 눈이 얼마나 정직하고 그래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본 월피동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며 소감을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달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 주변에 우리 동네 다 함께 마을 미술관을 설치하고 전시를 이어가는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두 번째, 전시를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거 사리 포구의 풍경을 남긴 김용호 화백의 작품을 중심으로 사리 포구에 대한 자료를 모으고 책을 펴내고 있는 사동 지역사 모임이 의기투합하며 가능하게 되었다. 김용호 화백은 “마을 미술관인데 그냥 그림 몇 점 전시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림과 함께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보자고 제안했지요.” 여기에는 사동 지역사 모임이 그동안 사리 포구에 대한 자료와 인터뷰, 사진 등을 모아 사리 포구와 수인선에 관해 발간한 도서의 내용들이 함께 소개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김용호 화백의 그림과 사리 포구에 대한 기록. 당시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산책 중에 만난 시민은 “사리 포구에 대한 기억을 오랜만에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가을에 추억을 떠올리기 좋은 시간입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사람들은 누구나 내일에 대한 설렘과 지난 시간에 대한 추억으로 살아갑니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5천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깃든 토속 신앙 또는 종교적 차원에서 더 나아가 전통 문화 예술의 한 분야인 ‘제15회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는 안산시 지형적 요인, 해안과 인접해 있는 환경 속에 풍농, 풍어를 빌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던 고유 전통 문화다. 이러한 맥을 이어가는 민속문화 축제로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안산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축제 한마당 행사다. 이 밖에도 노적봉 성황제를 비롯한 ‘군자 성황제’, ‘잿머리성황제’ 등 안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황 굿과 떠들썩한 춤이 재현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 주최, 안산문화원·안산문화인협회 주관 그리고 아시아전통성황굿연구원·(재)국제민속문화예술단·자연의집·KBS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기의 입장’, ‘판굿’, ‘촛불켜기’로 시작돼 ‘불사거리’, ‘경기민요’, ‘무용(빛의 향연)’, ‘산신거리’, ‘무용 (울림,그 신묘의 몸짓)’, ‘신장대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지난 10월 25일 사리역 부근 어울림 공원에서 우리 동네 미술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문화 예술을 즐기고 사이동만에 특색있는 어울림공원을 조성을 위해 주민 의견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부지 선정을 거쳐, 전시대 설치, 개막전시회로 마을 사진전을 열었다. 한은현 사이동장을 비롯해서 한갑수, 최찬규, 김유순의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감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통해 과거 사리포구 시절부터 사이동 발전 과정 그리고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사이동 미술관은 마을 사진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김용호 화백의 사리포구 풍경을 그린 사리 포구의 추억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전시 공간을 통해 주민들과 어린들의 전시 기회 마련과 함께 산책길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사업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주민 의견으로 사업 확정과 함께 아름다운 전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 이하 밀알)는 아이들이 작가가 되어 마을을 돌아보고 결과물을 통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밀알지역아동센터는 월피동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기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 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아동들이 창작한 시를 담아냈다. 월피 예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11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작시 낭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민아 어린이를 비롯해서 13명 어린이들은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는 “사진을 배우고 찍기 위해 마을을 다니는 것이 재미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보니 우리 동네가 예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윤하 센터장은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를 일상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전시가 아닌 주민 작가로 참여하고 마을을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만드는 시작을 알리는
통합축제 2024 안산페스타 총감독 김종숙(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 안산시 ‘2024 안산페스타’가 지난 3일을 시작으로 9일까지 7일간 1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일상’이라는 축제 철학을 담아 시민 주도형의 누구에게나 개방된 실험적 무대가 되었다. 2024 안산페스타의 서막을 화려하게 연 제39회 시민의날기념 체육대회는 25개 동별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어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는 당초 3일에서 5일로 연장하여 시민들의 전통과 예술 향유의 참여 기회를 넓히는 축제로 거듭났다. 지역예술인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열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산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안산음식문화제, 안산 펫 페스티벌, 평생학습한마당 등 여러 행사의 통합으로 축제맛집처럼 진수성찬이 펼쳐졌다는 평이다. “안산형 콘텐츠로 정면 승부하다”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의 가을 대표 축제인 김홍도문화제는 올해 ‘김홍도축제’에서 ‘김홍도문화제’로 명칭을 바꿔 더욱 격상한 무대로 시민들을 맞이했으며 안산국제거리극축제로 탄탄히 다져진 실력을 갖춘 안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면서 지역예술인의 다채로운 공연과 김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