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시체육회와 경기일보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특별한 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후원하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8시터 안산의 아름다운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마라톤 참가자 5,000명과 그 외 관람객 및 시민 참여자들을 목표로 하고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기량에 맞춰 ▲5km ▲10km ▲Half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5km 25,000원, 10km와 Half 코스는 40,000원이며, 사전 지급품으로 지역 농산물(3kg)과 배번호, 완주 메달이 제공된다. 특히 10km 코스 참가자에게는 소비쿠폰 5천 원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 행사도 마련돼 있다. 소형 자동차, 냉장고,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달리는 즐거움 외에도 행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최성진 기자] 안산시민회(회장 이병걸)는 지난 8월 30일, 시민회 사무실에서 사회안전 분야에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온 최완길 카이로프랙터에게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선정 대상’을 수여했다. 최완길 씨는 해병대 정신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YMCA 인명구조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심폐소생술과 심정지 환자 구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교통봉사대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안산시민회는 “꾸준한 봉사와 헌신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발자취를 남겼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시상식에서 상패를 전달한 이병걸 회장은 “최완길 선생의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이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민회가 매년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안산시민 선정 대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의 의미 있는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빵과 음악 악기점’&‘당나귀 음악연습실’ 홍인호 대표(62년생)의 팔과 다리에는 온갖 상처로 삶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제빵사로서 42년을 살아온 몸 곳곳에 화상과 4번의 하지 정맥류 수술 상처가 고스란히 몸에 남아있는 것이다. 청춘의 열정을 갈아 넣은 그의 삶도 결국 코로나의 장벽을 넘지 못하고 제과점의 문을 닫게 됐다. 늘어나는 브랜드 제과점의 위협도 한 몫 했다. “평생 할 줄 알았다. 재료값도 못 건진 날이 늘어났다. 실망이 컸다. 아내에게 힘들게 한 점이 너무 미안했다. 남으면 못 팔기에 하나라도 더 팔려고 새벽 1시까지 손님을 기다려야만 했다. 온 가족이 힘든 시절이었다. 우리 동네에 6, 7개 있던 제과점이 문을 닫고 이제 1곳만 남았다. 주위에 브랜드만 번창했다” 그러나 지금 그는 웃고 있다. 상처뿐인 몸이지만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홍 대표는 제과점 경영이 어려웠어도 내색 없이 동산교회에서 기타로 음악 봉사를 꾸준히 했다. 그가 가르친 교인만도 수 천 명에 이른다. 그의 봉사는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고등학교 시절 기타를 잘 치던 교회 형이 있었다. 그 형을 보면서 기타를 너무 치고 싶었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 위치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중진공파트너스지부’(지부장 서재천, 이하 조합)의 ‘2025년도 임금협상’이 지난 5월14일부터 8월21일까지 5차례의 교섭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의 조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지난 8월7일 중노위의 조정으로 임금 인상안은 합의점을 찾을 전망이다. 그러나 여전히 남은 쟁점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조합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결렬 시 중소벤처기업부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예고했었다. 조합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자회사인 중진공파트너스 주식회사에 근무하는 노동자로 구성된 노동조합이다. 중진공파트너스는 시설관리, 미화, 경비, 콜센터, 디자인랩 등의 업무를 하며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2018년에 설립한 회사다. 노사 간 협상 주요 쟁점은 임금 및 복지 향상, 인력 충원 및 고용안정, 도급비 산정 기준 확립 등이다. 조합은 지난 2020년 시중노임단가 적용을 요구하는 협상으로 19.8% 임금인상을 이끌어내면서 200여 명의 노동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물가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올 초부터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정수과에서 지급되는 수당을 놓고 제보가 꾸준히 있었다. 장려수당 지급 구분표 상에는 ‘다. 하수·폐수 또는 쓰레기처리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 또는 시설 근무자’로 설명이 돼 있고 지급액은 18만 원이다.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수당과 관련해 불신의 골이 깊은 듯 한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기존에 확인이 애매한 초과근무수당 건과 달리 이번 제보는 비교적 확인이 간명해 취재에 들어갔다. 먼저 안산시 회계과에 문의를 했다. 해당 수당을 받는 부서와 구분표에 명시된 근무자가 받는 지를 확인하려 했다. 6월26일과 7월4일 통화한 회계과 담당자는 “정수과와 농수과 직원에게 수당을 지급한다. 근무한다고 다 지급하는 것은 아니고 업무분장을 판단해 지급한다. 다른 사람에게 지급되기가 쉽지 않다. 이해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어쩔 수 없이 지난 8월22일 상하수도사업소에 관련 내용을 문의했다. 사업소 관계자는 “이 내용은 처음 듣는다. 근무자들만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사무실 근무자도 현장 점검을 가서 예전에는 줬던 것 같다. 요새는 안 준다고 얘기를 들었다. 부서에 알아볼 사안이다.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안산시와 원곡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원곡동 돗자리 영화제’가 지난 6월14일(금) 원곡동 다문화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2025안산페스타 원곡동 상인회’와 연계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커뮤니티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으며, 약500명의 시민과 이주민이 함께했다. 돗자리를 깔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야외 영화제에서는 영화‘웡카(Wonka)’가 상영되었으며, 한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러시아어, 베트남어, 영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태국어)로 제작된 올바른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영상도 함께 상영되어 다문화 공존 도시 안산다운 실천적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는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손석주 원곡동장, 박홍순 원곡다문화파출소장,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송해근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정동관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오군호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장, 김하준 안산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장, 이태영 원곡동 공인중개사협회 회장, 김채화 다화인연합회/ 안산동포센터 회장 등 지역 내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박주현 원곡동 주민자치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에 자리한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2박 3일간 여름 음악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삼성 꿈 장학 재단과 경기공동모금회 야간 보호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 진행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함께 가온 어린이합창단, 가온 앙상블을 조직 운영하고 있다. 가평 쁘띠프랑스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무더위와 방학의 무료함을 달래 주기 충분한 시간이었다. 두 번째 날 저녁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아동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하고 그동안 준비한 노래, 댄스, 악기 연주를 선보였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한 캠프는 언니, 오빠들이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면서 서로의 우정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충분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방학 동안 심심했는데 예쁜 것도 많이 보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물놀이까지 해서 너무 즐거워요. 돌아가서 악기도 노래도 열심히 배울 겁니다.”며 환한 미소를 보냈다. 가온 어린이합창단은 오는 15일 용얀원 어르신 봉사 공연, 30일 안산시 주최 시민 합창제 출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
여름 바다 박명영 짭짤하고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내 코끝에 앉아요 “첨벙첨벙”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엉덩방아를 찧어요 ‘통통’ 튀는 아이들 웃음소리 파도 소리와 어깨동무하며 춤을 춰요 * 여름 파도 소리가 이제는 낮잠 자러 들어가야 하는데도 짭짤한 소금기랑 좀 더 놀고 싶어서일까요, 자꾸만 뒷걸음치며 노네요.
여름 바다 박명영 짭짤하고 비릿한 바다 냄새가 내 코끝에 앉아요 “첨벙첨벙” “철썩철썩” 파도 소리가 엉덩방아를 찧어요 ‘통통’ 튀는 아이들 웃음소리 파도 소리와 어깨동무하며 춤을 춰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가 지난 3일 안산YWCA와 손잡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 취약계층이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특히 노인 돌봄 인력과 정리수납 전문가 등 실질적인 수요가 있는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해 중장년층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돌봄 서비스와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면 양질의 돌봄 인력을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미진 안산YWCA 사무총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 취약계층과 비숙련자들이 교육을 거쳐 돌봄 노동시장에 진입하고 경제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9월 3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와 손잡고 취약계층 장애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뜻깊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에게 바리스타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직업 교육을 넘어, 자립과 자존감을 키우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카페 머신과 핸드드립 도구에 한국마사회 로고를 새겨, 일자리 창출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최용호 지사장은 “이번 바리스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초근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산지회장 역시 “장애인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취업역량을 키우고,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더 많은 희망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장애인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지난 8월 30일 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5년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안산 즐거움을 노래하다. 시민합창제가 성료 되었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립 합창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립합창단을 비롯해 8기 안산시민 합창단, 소년 소녀 합창단과 연령과 지역을 넘어 안산시 전역의 5개 팀이 함게 했다. 이번 공연은 선정된 5개 팀에 시립 단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합창을 지도했고, 발달장애들로 구성된 하트 아트 합창단이 참여하며 시민합창제로 의미를 더했다. 안산시민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가요와 창작곡 그리고 외국곡으로 그동안 준비한 곡들을 다양한 무대 연출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안산시립 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이 대는 시립합창단에서 합창 지휘 클라스를 수료한 김형옥 객원 지휘로 아름다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시장과 박태순 의장 등이 참석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출전한 5개 팀에 수상패를 전달했다. 앙코르곡으로 모든 출연자들은 풍선을 함께 노래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여름을 보내며 가을을 맞이하면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이민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산의 문화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동에 자리한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손은혜)는 최근 KB 국민은행 후원의 지원으로 『KB Dream Wave 2030』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 공헌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에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그루터기 지역아동센터는 사동에 자리하며 마을의 아동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안전한 돌봄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에서 진행했고, KB 국민은행의 후원으로 놀이공간 조성(플레이 스페이스), 학습활동비 등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에 새로 꾸민 플레이 스페이스는 긴 시간 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는 장소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변신하면서 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 기간 중 어린이들은 신나는 경험도 했다. 공사 기간 중 안전과 소음 등을 고려하여 키즈 카페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놀이, 외식 등으로 시간을 보내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었다. 새롭게 바뀐 공간을 보며 한 어린이는 “물놀이도 신나게 하고 왔는데 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지난 8월 23일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화성시립 송린이음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인성캠프 ‘신기한 마음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즐기며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인성교육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날, 14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댄스팀 키즈에버그린의 인도문화댄스 쁘레무로 막을 열었다. 이어 댄스 배우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과일 박수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고, 어린이들은 활기찬 프로그램에 앞다투어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학부모들 또한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인성캠프의 열기가 뜨거웠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 박경희 관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마인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안산어울림 작은도서관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인성교육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연극 ‘참기름 항아리’는 3040 엄마들로 구성된 동아리 ‘맘누리’에서 선보였다. 엄마들의 재치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고, 몰입감을 살려 어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사동골목상인회(회장 박홍규)는 오는 9월13일(토) 오전10시~오후6시까지 사동에 위치한 상록구 선거관리위원회 옆 주차장 부지에서 안산시 통합축제인 ‘안산페스타’와 함께 ‘자선 바자회 & 주민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동골목상인회 박홍규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첫째로 사동 골목상권 활성화, 둘째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자는 의미로 취약계층 후원의 좋은 취지의 행사다. 또한 사동 관내에 경로당 어르신들께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따듯한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행사를 통해 기쁨을 배로 나누고, 어려운 상황을 반으로 나누겠다.”라며, “지역 주민이 머무르고, 찾아오는 사동 상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볼거리, 즐길 거리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선 바자회로 모금된 수익은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산페스타 2025는 '축제는 경제다!'라는 슬로건으로 골목상권과 연계해 진행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특히나 사각지대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