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봉사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사랑의 짜장차’가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 안산지부에서 횡령건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면서 결국 형사고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종현 ‘사랑의 짜장차’ 본회 대표는 “저희 단체는 비영리단체이고 법인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법인 설립 후 지부 설립에 들어 갈 예정”이라며 “봉사자들이 함께 봉사하는 개념이다. A씨의 경우 2022년도부터 봉사를 하면서 알게 됐고 본인이 맡아서 하고 싶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자부담 부분은 우리와 상의 없이 처리했다”고 난처한 입장을 설명했다. ‘사랑의 짜장차’는 참여를 요청하는 봉사단체로부터 실비 수준의 식재료비만 받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가 납부하는 비용을 ‘자부담’이라고 칭한다. 안산시에서 ‘사랑의 짜장차’ 봉사를 맡았던 A씨는 2022년 5월경부터 연락책임을 맡아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23년도 짜장 한 그릇 당 1,500원인 ‘자부담’을 2천원으로, 2024년도 2천원인 자부담을 3천원으로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봉사자 단톡방에 “저의 회계처리로 인해 불미스럽게 한점 죄송합니다”라며 “보다 나은 행사 진행 해볼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2023년 11월 13일 본지에서 다룬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 관련 “지하차도 안전! 안산에서 해답을...!” 기사가 지난 국회 국정감사로 인해 새롭게 조명을 받게 됐다. 잦은 폭우로 지하차도 침수 피해가 심각한 가운에 지난해 9월 경기도는 지하차도 302개를 전수 조사 및 자동 차단시설 설치 등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안산시에 설치한 지하차도 자동차단기와 달리 안양시 만안구 소재 청원·주접 지하차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 차단봉을 설치했다. ‘지하차도 자동 차단 시스템’에 쓰인 차단봉과 관련해 지난 10월 18일(금) 오후 3시 48분 조달청 대상 국정감사가 있었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의 질문에 임기근 조달청장은 지하차도, 터널 진입에 차단봉이 쓰여서는 안 된다고 명확히 했다. 이인선 의원은 질문에서 “운전하다 차단기를 보면 혹시나 내려가면 어떻게 하나, 3초간 불안함이 있다”며 “그런데 소도시를 보니 차단봉이 보인다. 차단봉은 83억 원의 비용을 드려 고속도로에서 철거했다. 국토부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을 하기 위한 표지는 스크린으로 하라고 했다. 그리고 표지의 폭은 약 3.2m 정도다”고 지적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는 문화강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회원전시회를 개최 해오고 있다. 인기 강좌인 민화교실은 안산지사 8층에 9월∼11월 회원들의 각기 다른 테마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안산지사를 이용하는 문화센터 회원뿐만 아니라 경마 공간과 예술공간이 공존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경마 고객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꽃꽂이강좌는 10월, 캘리그라피는 12월에 전시될 예정이다. 2024년 작품전시회는 그동안 만든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면서 잠재된 예술성 발현 및 자기 효능감 향상으로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국마사회 최용호 안산지사장은 “앞으로도 안산지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발굴·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문화적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품전시회에 참여한 회원은 “취미로 시작한 일인데 전시회까지 하게 돼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회를 제공한 마사회와 강사님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좋은뉴스= 이광석 기자] 한국마사회 안산지사(지사장 최용호) 문화센터가 겨울 강좌를 개설하고 11월 6일부터 수강생 모집하고 있다. 오는 12월 첫 주부터 운영될 이번 겨울학기 강좌는 총 8개 강좌로 특강을 포함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선보인다. 겨울학기 신설된 강좌로는 겨울철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댄스”와 “가죽공예” 강좌가 신규 개설되어 새로운 회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 참여도가 매우 높은 노래 교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타로, 민화, 취미꽃꽂이, 캘리그리피 등이 있다. 특히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활용법” 특강은 수강료 1000원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최용호 지사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고 만족도가 높아 보람입니다. 계속해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여 기업의 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며 소감을 밝혔다. 꾸준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주민은 “마사회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저렴하면서도 환경이나 강사들의 수준이 높아 만족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는 마사회에 감사하고, 겨울 강좌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며 마사회 프로그램에 대해 후한 점수를
[참좋은뉴스= 최혁 기자] 5천년을 이어온 한민족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깃든 토속 신앙 또는 종교적 차원에서 더 나아가 전통 문화 예술의 한 분야인 ‘제15회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개최되는 ‘안산 노적봉 성황예술제’는 안산시 지형적 요인, 해안과 인접해 있는 환경 속에 풍농, 풍어를 빌고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던 고유 전통 문화다. 이러한 맥을 이어가는 민속문화 축제로 국태민안을 기원하고 안산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해 살기 좋은 안산을 만드는,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축제 한마당 행사다. 이 밖에도 노적봉 성황제를 비롯한 ‘군자 성황제’, ‘잿머리성황제’ 등 안산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성황 굿과 떠들썩한 춤이 재현돼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산시 주최, 안산문화원·안산문화인협회 주관 그리고 아시아전통성황굿연구원·(재)국제민속문화예술단·자연의집·KBS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성황기의 입장’, ‘판굿’, ‘촛불켜기’로 시작돼 ‘불사거리’, ‘경기민요’, ‘무용(빛의 향연)’, ‘산신거리’, ‘무용 (울림,그 신묘의 몸짓)’, ‘신장대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사이동(동장 한은현)은 지난 10월 25일 사리역 부근 어울림 공원에서 우리 동네 미술관 개관식을 거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문화 예술을 즐기고 사이동만에 특색있는 어울림공원을 조성을 위해 주민 의견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부지 선정을 거쳐, 전시대 설치, 개막전시회로 마을 사진전을 열었다. 한은현 사이동장을 비롯해서 한갑수, 최찬규, 김유순의원과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감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전시회를 통해 과거 사리포구 시절부터 사이동 발전 과정 그리고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사이동 미술관은 마을 사진전을 시작으로 12월에는 김용호 화백의 사리포구 풍경을 그린 사리 포구의 추억에 관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이동 주민자치회는 전시 공간을 통해 주민들과 어린들의 전시 기회 마련과 함께 산책길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활발한 사업으로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한은현 사이동장은 “주민 의견으로 사업 확정과 함께 아름다운 전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4일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반려동물산업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0월 전부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반려동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현황 및 기초통계 자료 수집’과 ‘경기도형 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방안 제시’, ‘도내 유망기업에 대한 기술지원 및 수출활성화 방안 제시’, ‘도내 반려동물산업 기본정책 방향 및 목표 수립(5개년 계획)’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는 혁신 기술과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반려동물 산업의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아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보고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추진전략과 12대 핵심과제를 제안했다. 4대 전략은 ‘경기도 제품 홍보 및 유통 활성화’와 ‘신기술 개발 지원’ 및 ‘반려동물 산업 인프라 강화’, ‘글로벌한 반려동물 문화 구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난 10월 24일(목)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석해 경기도의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 이번 포럼은 AI와 휴머노믹스가 우리의 미래에 어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논의하고자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15개국의 전문가 40여명과 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지방정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이 메인세션과 개별세션에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개막대담을 시작으로 첫째 날인 24일에는 기회경제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인공지능 혁신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에 참여한 김철진 의원은 “이번 포럼을 통해 AI 기술이 경기도의 혁신적인 정책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비전을 볼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글로벌 대전환 시대를 맞아 경기도가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구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포럼이 경기도가 글로벌 수준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국제기구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상위직급 감축, 지원인력 조정 등의 혁신계획을 수립했지만, 정작 물정책 전문성이 없는 정치권 인사를 고위직으로 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해철 의원이 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22년 9월 조직‧인력 효율화를 위해 상위직급 축소 및 대부서화 등을 통해 총 17명을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 그러나,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홍보실과 기획조정실에 부서장급인 2급(갑) 직급의 ‘미디어홍보센터장’과 ‘정책협력센터장’ 직위를 신설하고, 채용절차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스로 세운 ‘인력감축 혁신계획’을 무시하고 상위직급 중심으로 신규직위를 신설한 것이다. 박 의원에 따르면 더 큰 문제는 ‘미디어홍보센터장’에 채용된 A씨는 채용 직전까지 윤석열 정부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던 이력을 갖고 있고, ‘정책협력센터장’에 채용된 B씨의 경우, 기자로 근무하며 작년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논란과 관련한 옹호성 기사를 작성한 이력이 확인되었다는 점이다. 국민을 위한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가 특정인을 위한 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월피동 밀알 행복한 홈스쿨 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윤하 이하 밀알)는 아이들이 작가가 되어 마을을 돌아보고 결과물을 통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밀알지역아동센터는 월피동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기관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문화 예술 창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신들이 사는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다. 그리고 아동들이 창작한 시를 담아냈다. 월피 예술도서관 다목적실에서 11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전시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창작시 낭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민아 어린이를 비롯해서 13명 어린이들은 제법 진지한 모습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한 어린이는 “사진을 배우고 찍기 위해 마을을 다니는 것이 재미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보니 우리 동네가 예쁘고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윤하 센터장은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이 자기가 사는 동네를 일상과 함께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전시가 아닌 주민 작가로 참여하고 마을을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 만드는 시작을 알리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양문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갑)은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의 급여가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 175만 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양 의원이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으로 대한체육회 종목별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월급제로 월 305만 원의 급여를 받는 반면,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수당제로 210일 기준 최저임금 수준(월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월 175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었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상시훈련체계(연간 210일 훈련)를 도입해 국가대표 지도자 및 트레이너의 월급제를 정착시켰다. 반면,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21년부터 상시훈련체계를 도입하면서 국가대표 지도자(감독, 코치)의 급여체계를 월급제로 전환했지만,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는 여전히 수당제로 운영 중이다. 트레이너는 기초체력 훈련, 부상 방지 및 예방 등 선수들이 경기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도 처우는 열악한 것이다. 장애인 국가대표 트레이너들은 훈련일과 실소득이 연동되는 수당제로 인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고용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현(안산시을) 국회의원은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단통법은 시장의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를 목표로 도입돼 가입유형에 따른 차별금지, 선택약정할인 도입 등 이용자보호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업자 간 경쟁이 줄어들어 오히려 소비자 혜택이 감소하는 등 여러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 본 개정안에서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단통법을 폐지하면서 존속 필요성이 있는 규정은 전기통신사업법에 신설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통사 간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금 공시 제도를 폐지했다. 공시 제도는 지원금 지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단통법과 함께 도입됐지만, 오히려 이통사가 지원금을 낮은 수준으로 담합했다는 부정적인 지적도 많았다. 지원금 공시 제도 폐지를 통해 이통사 간 지원금 경쟁을 활성화하고,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지원금·지급조건 등을 계약서에 명시하도록 법으로 규정했다. 둘째, 제조사와 이통사 간 담합 구조 해소를 위해 현행법의 “지원금에 상응하는 수준의 요금할인”을 “지원금을 받지 아니하는 자에게 요금할인”으로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우주 사진 365장을 카드 플레이트에 입힌 '신한카드 처음 ANNIVERSE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애니버스(ANNIVERSE)는 기념일(Anniversary)과 우주(Universe)를 합성한 단어로, 고객의 기념일과 우주의 경이로움을 연결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허블 망원경 30주년 캠페인 '허블은 당신의 생일에 무엇을 보았습니까?(What did Hubble see on your birthday?)'를 통해 공개된 365장의 사진을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된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고객이 기념하고 싶은 날짜를 지정하면 그 날짜에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사진을 플레이트로 만나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0월 17일로 지정하면, 수레바퀴 은하(Cartwheel Galaxy) 사진을 플레이트에 담을 수 있다. 이 사진은 1996년 10월 17일 5억 광년 거리에 있는 은하를 촬영한 것으로 수십억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정부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로 산업기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2030년까지 인공지능 적용 기술개발 600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32년까지 산업부 신규 연구개발 과제의 100%를 투입한다. 또한, AI를 기술개발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과제를 지원하는 'AI+R&D 트랙'을 신설하고 2032년까지 신규예산 100%를 투자한다. 이어서,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촉진하고 산업공급망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 전반의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한국타이어 테크노플렉스(판교)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제3차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를 열어 'AI + R&DI(기술혁신) 추진전략'과 '산업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국가인공지능위원회에서 발표한 산업 인공지능 전환 확산 방안의 후속조치이자, 지난 5월 AI시대의 신산업 정책 위원회를 출범하면서 추진하기로 한 6대 분야별 AI 활용전략 중 세 번째이다. 3차 위원회에는 민간,정부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한화손해보험 LIFEPLUS펨테크연구소가 2030 여성들의 소셜라이징 현황을 분석한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트위터친구', '덕질친구' 등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에서 만나는 친구와 '밥친구', '술친구'와 같이 특정 목적을 가지고 만나는 새로운 친구 유형의 언급이 증가했다. 반면 전통적 관계인 이성친구와 실제친구 관련 언급은 감소해 2030 여성이 원하는 친구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이성,실제친구 관련 키워드는 '힘들다', '어렵다' 등 부정적 표현이 더 많이 언급된 반면, 새로운 친구 유형은 '재밌다', '편하다' 등의 긍정 키워드에 대한 언급량이 더 많았다. 이는 관계적 부담이 큰 기존친구보다는 관심사, 취향을 함께 할 친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으며,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취향/관심사 기반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향이 맞는 '모임'을 찾거나 '트친소'(트위터 친구 소개) 등의 게시글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친구에 대해 관계적 부담을 느끼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