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최혁 전문기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캄보디아 쫄츠남(물) 축제가 지난 4월 2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정부에 이어 두 번째로 안산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캄보디아 사람을 비롯해 격려차 방문한 내빈 등 3천여 명이 모여 축제를 즐겼다.
무대에서는 전통 의상을 차려 입은 무용수들이 전통 무용을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또한 전통 음식을 준비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쫄츠남 축제는 1177년에 참파족이 크메르왕국에 쳐들어와서 캄보디아를 지배했고, 4년 후에 자야바르만 7세가 다시 한 번 전쟁해서 참파족을 물리쳤는데 당시 두 번의 전쟁이 모두 똔레쌉 호수에서 벌어져 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우기가 끝나는 11월 보름에 물 축제를 했는데 여기서 기원한다(출처: 네이버 카페 ‘은퇴 후 50년’)
사)행복나눔 글로벌센터 김영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 되시고 한국에 계시는 동안에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