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횡성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2026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사업에 지역농협 3개소가 선정되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장은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둔내농협과 공근농협, 그리고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참여하게 된 동횡성농협이다. 앞서 둔내농협과 공근농협은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안정적으로 배치·운영하며 농가의 인력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관리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횡성군은 이러한 운영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공모에서도 두 농협이 다시 선정됐으며, 신규로 동횡성농협이 추가되면서 사업 기반이 확대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한 뒤, 일손이 필요한 영세·고령 농가에 단기간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개별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체류 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농촌 현장의 호응이 높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2월부터 12월 초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추진한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려동물 질병분석조사(모니터링) 사업’은 관내 동물병원 15개소와 협력해 소화기와 호흡기 증상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한 개와 고양이 324마리를 대상으로 시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화기질환은 파보바이러스 1건, 클로스트리디움 18건을 검출했으며, 호흡기질환은 보데텔라 4건, 파스튜렐라 2건 등 총 33건의 세균이 검출돼 소화기질환은 10.1%, 호흡기질환은 24.1%의 감염률을 확인했다. 계절적으로는 소화기질환은 봄철(57%) 발생이 높았으며 호흡기질환은 가을철(67%) 이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반려동물에서 파보바이러스감염증은 구토와 출혈성 설사, 고열을 주증상으로 높은 전염성과 폐사율을 보이는 질환이며, 클로스트리디움은 설사와 장독혈증, 만성설사로 이어지는 세균성 소화기질환의 원인체이다. 보데텔라와 파스튜렐라는 개와 고양이의 기침, 화농성 콧물의 원인으로 다른 세균이나 바이러스와의 복합감염을 일으켜 만성호흡기 증상을 유발하는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는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강당에서 ‘2025년도 6급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최영희 울산시 행정국장, 김익현 울산대학교 교학부총장,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및 성적 우수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6급 중견관리자 양성과정 수료자는 총 64명으로, 지난 2월 3일부터 12월 26일까지 47주간 지도력·정책개발·행정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체계적으로 이수했다. 교육생들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문제해결 능력, 시민 중심 정책 설계 역량, 조직 지도력(리더십) 등 다양한 과정을 수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견관리자는 조직 실행력을 높이는 핵심 인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쌓은 전문성과 지도력(리더십)이 2026년 울산의 새로운 정책 추진과 시민 행복 향상에 적극 발휘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가 기업 협력 분야 시정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김상회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경영지원본부 전무를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12월 2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김상회 전무의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 위촉으로 기업 친화적 정책을 추진해 온 민선 8기 시정에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책 자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 위촉을 계기로 기업 협력 관련 현안에 대해 보다 활발한 정책 제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보좌가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해당 분야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위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김상회 전무가 기업협력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되면서 울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은 기존 13명에서 1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들은 각 분야에서 학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가 울산을 상징하고,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울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 및 사업화 지원’ 공모전의 최종 선정작 15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관광기념품(굿즈)을 담은 울산‘을 주제로, 반구천의 암각화(고래, 배, 활, 사냥장면), 태화강 십리대숲, 공업탑 등 울산의 대표 역사·자연·문화적 상징과 가치를 담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6건의 디자인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상품성, 디자인 완성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전문가 서류 심사를 거쳐 20점의 작품을 우선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을 대상으로 디자인 완성도 제고, 시제품 제작 방향, 포장 및 판로 등 판촉(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전문가 상담(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어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선호도 결과(30%)와 완성도·유통성·전문가 상담(컨설팅) 반영도 등을 고려한 전문가 심사위원회 2차 실물 심사(70%) 등을 반영해 최종
[참좋은뉴스= 기자] 울산시가 인공지능(AI)·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확정했다. 울산시는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35년까지 향후 10년간 산업입지(산업시설용지) 계획면적으로 513만 6,000㎡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에서 확보된 산업입지 순수요 면적 203만㎡ 대비 약 2.53배(순수요 증가분 153%) 증가한 규모다. 울산시는 지역 내 산업입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공지능(AI) 및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기존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입지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타 시도에 비해 대폭 증가된 산업입지 수요를 계획에 반영할 수 있었다. 이전 제4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에서는 울산시의 기업 수요와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에 비해 산업입지 계획 면적이 부족해 산업단지 조성에 한계가 있었으며 공장입지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 수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이 지난 23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혁신 행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옥천군 AI활용 행정 업무개선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옥천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우수 행정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행정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10개 팀이 AI 행정 우수사례를 접수, 공정한 심사 후 최종 발표대회를 12월 23일 진행했다. 이날 발표에는 9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민원 응대, 반복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ChatGPT, 음성합성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해 시간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 등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했다. 수상 결과는 총 5개 팀(개인·팀 포함)으로 ▲최우수상 ‘AI 행정의 현장, 옥천군 공공도서관 스마트한 변화!’ ▲우수상 ‘전임자 기반 연간업무 캘린더 자동 생성 시스템’ ▲장려상 ‘AI 기반 음성합성 전관방송 시스템 구축’, ‘생성형AI를 활용한 옥천군 공직자 전용 선거법 질
[참좋은뉴스= 기자] 옥천군이 26일 2026년 군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담은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성장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에 제시된 10대 중점 추진과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안정적 안착 △AI 기반 행정혁신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구축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 △상·하수도 공급망 확충과 수변구역 규제 개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정주기반 강화와 지역균형발전 △재해 예방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구축 △환경기초시설 확충과 자원순환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며, 군정 전반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군은 우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핵심 민생 정책으로 삼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소비 순환체계를 촘촘히 구축한다.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전 군민 대상 지역사랑상품권 지급과 연계해 지역경제 자립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AI 기반 행정혁신도 본격 추진한다. 생성형 AI 시스템 구축과 AI 법률서비스 도입, 데이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특례시가 광교산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도로 확장 공사와 자전거도로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출퇴근 시간과 주말 차량 정체를 개선하기 위해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광교공원 입구까지 이어지는 광교산로 하행 차로 160m 구간을 1차로에서 2차로로 넓혔다. 또 광교산로 보행·자전거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320m 길이의 자전거도로를 새로 조성했다. 보행자와 차량이 한 공간을 쓰던 구간에 자전거 전용 공간을 분리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로는 광교산과 광교저수지 산책로로 이어져 이용이 많은 길”이라며 “이번 정비로 출퇴근·주말 정체를 줄이고 보행·자전거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장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올해 시민 2046명에게 총 1만 3816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특화센터 6개소를 운영하고,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누구에게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된다. 김정원 장안구보건소장은 “수원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신건강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특례시가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 동탄지성로 방면 투명방음벽(2350㎡ 넓이)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시공을 지원했다. 영통아이파크캐슬1단지는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곳이다. 시민조사단과 아파트 주민 등을 중심으로 관련 민원이 이어져 왔다. 야생조류는 눈이 머리 양쪽에 있어 전방 구조물을 인식하기 어렵다. 유리는 투명성과 반사성 때문에 개방 공간으로 오인해 충돌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 조류 충돌 방지테이프는 유리 표면에 일정 간격의 무늬를 형성해 조류가 장애물을 인식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선기 수원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투명방음벽으로 인한 야생조류 충돌을 줄이기 위한 첫 단계”라며 “시민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야생동물과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수원특례시가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연다. 31일 저녁 7시 30분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2025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 국악인 남상일·박애리, 가수 윤형주·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2025 제야음악회’가 열린다. 밤 11시 40분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가 시작된다. 취타대의 축하공연 후 자정에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시민 등이 경축 타종을 한다. 1일 오전 6시 50분부터 8시까지 팔달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한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명동이 연말을 맞아 방문객으로 붐비는 가운데, 서울 중구가 연말·연시 명동거리 청결 관리에 나섰다. 명동에는 배출되는 쓰레기는 하루 평균 약 31톤. 관광객이 집중되는 연말에는 배출량이 급증해, 지난해 연말에는 하루 최대 40톤에 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명동스퀘어 최초 카운트다운 쇼 등 대형 행사가 예정돼 있어,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 발생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중구는 쓰레기 수거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기존에는 새벽 6시부터 오후 3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시간대를 나눠 수거했지만, 연말에는 평시 수거 공백이었던 오후 3시부터 밤10시까지 시간대에도 추가 수거를 실시한다. 사실상 24시간 빈틈없는 수거 체계가 가동되는 셈이다. 명동 거리가게 운영자들도 청결한 거리 만들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운영자들은 거리가게에 종량제 봉투를 비치해, 해당 가게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관광객들의 쓰레기를 받아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을 맞아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시인성을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중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 특히 전국 69개 구 단위 지자체 가운데 전년 대비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곳은 중구를 포함해 단 2곳뿐으로, 중구의 청렴도 개선 노력이 더욱 두드러졌다. 이번 평가는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중구는 기관의 반부패 추진 역량을 측정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전년 대비 7.4점 상승했으며, 외부에서 느끼는 중구의 청렴이 자치구 평균(89.5점)을 2점이상 웃돌아, 중구의 대외적인 청렴 체감도와 이미지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반부패 추진 계획 수립 및 추진 기반 마련 △고위직 등의 관심과 노력도 △반부패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 요발요인 정비 △공공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으며 청렴도 상승을 견인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적극행정과 투명행정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역량을 결집한 결과로 풀이된다. 중구는 그동안 관행을 깬 적극행정의 모범을 보여왔다. △남산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용산구가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전 곳에 배부하며, 안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 계약서 대신 전자기기를 활용해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계약서 위·변조를 방지하고 본인 확인 절차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전세사기 등 부동산 관련 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자계약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국토교통부가 제작한 실무 지침을 바탕으로 안내 책자를 제작해 관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872곳에 배포했다. 책자에는 전자계약시스템 개요를 비롯해 계약 체결 단계별 사용 방법, 계약 후 부동산 거래 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절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책자 배포를 통해 전자계약에 익숙하지 않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고 중개 업무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침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