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단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단양군은 농번기 반복되는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공공에서 직접 관리·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군은 앞서 지난 8월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인력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과 단양농협,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이 참여하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사업 운영은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운영주체로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지역 사정에 밝은 3개 지역농협이 홍보와 신청 접수, 농가별 인력 배치 등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숙소 임차료와 산재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지역 농협 등
[참좋은뉴스=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에 EBS 문항 4만 개를 탑재하여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평가 문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문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6개 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역사)를 대상으로 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검증된 EBS가 보유한 고품질 문항만을 엄선해 제공한다. 각 문항에는 교과, 과목, 학년, 성취기준, 난이도 등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교사들은 다채움 플랫폼 내에서 원하는 조건의 문항을 손쉽게 찾아 평가지와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이번 문항에 대한 영구 라이선스를 확보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문항 오류나 품질 문제 발생 시 대체 문항을 제공받을 수 있는 체계도 갖추었다. 이혜원 미래교육추진단장은 “검증된 고품질 EBS 문항을 다채움에 탑재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충북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비 교체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 사업 지원 대상 선정에 따라 이뤄졌다. 신규 설치된 장비는 복권기금 예산 10억 6,600만 원으로 마련한 전자상황판과 방송·통신 장비 등 총 18종 163대다. 이번 장비 교체로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 여건과 업무 능률이 개선돼 재난 대비 근무자가 더욱 철저히 업무에 매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충섭 자연재난과장은 “안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복권위에 감사드린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참좋은뉴스= 기자] 충남도는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도내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는 논산시,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 등 4개 시군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2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공공부문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가는 적극행정 홍보 노력도, 우수 공무원·직원 선발 실적, 적극행정위원회 개최·운영 실적, 적극행정 교육 추진 실적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으며, 지표별 점수를 합산해 높은 평가를 받은 6개 기관을 최종 우수기관으로 뽑았다. 도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반에 정착할 수 있도록 평가와 환류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우수기관 사례를 확산시켜 행정 전반의 실행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뮤지컬 ‘정글북’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한편, 부모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곽운숙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 시기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의 마음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가정에 따뜻한 연말의 기쁨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며 가족 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 대덕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전 단계에 걸쳐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정책 추진과 현장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덕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 리더십 △비상기구 구성·운영 △실제 재난 대처 사례 등 6개 분야, 37개 세부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재난 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덕구는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000만원을 받게 됐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시스템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광역시 4-H연합회는 23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4-H연합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교4-H 회원 및 지도교사, 청년4-H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에서는 학교4-H와 청년4-H가 함께 참여하여 한 해 동안 4-H활동에 적극 참여한 우수 회원을 시상(시장표창 등) 및 격려했다. 이어 2025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2부 행사에서는 청년4-H를 중심으로 2026년도 사업 계획 수립과 제35대 신임 임원 선출 등 향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를 통해 제35대 대전광역시4-H연합회 송치현 회장을 선출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송치현 신임회장은 “지․덕․노․체 이념과 청년의 도전정신으로 대전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4-H연합회로 성장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참좋은뉴스=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겨울 방학 기간을 맞아 청소년의 역사 공부와 더불어 사고력 증진, 논술에 대비할 수 있는‘대전시립박물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역사 논술 특강’을 2026년 1월 5일에서 3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역사 관련 학과 석박사 출신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사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강좌의 구성은 역사에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한국 역사의 시대별 주요한 주제를 선정, 매 강좌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단순 암기 과목으로 치부되는 역사 과목은 사실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 가장 기초가 되는 학문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이러한 역사라는 학문의 성격에 충실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단순한 역사 강좌가 아닌 체험 교육과 글쓰기 등이 함께 진행되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부터 사고력 증진, 논술 대비를 하고 싶은 학생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강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12월 22일(월)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향후 방학 기간을 활용한 청소년들
[참좋은뉴스=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말 ‘온기 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과 아동시설에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과 방한용품,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 나눔 활동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국내 최초 부자(父子)보호시설인 아담채를 방문해, 지역 내 부자 가정 10곳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 대상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또, 중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일도재활관에는 기부금과 방한 작업복, 과자와 빵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공사는 이밖에도 농가 일손 돕기, 재난ㆍ재해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과 급여 우수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연말 온기 나눔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안전이 우선되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고령자와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하는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다양한 신규사업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고령운전자·보행자의 사고 유발 요소 집중관리'를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고령보행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고령운전자 사고다발지역 개선 효과 분석을 한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개선] 2018년부터 시행 중인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우대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고발생률과 치사율이 높은 후기 연령층에 집중하고자 ▲지원 대상 나이를 기존 6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운전면허 반납 시 지급하던 선불교통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백전(정책지원금)으로 변경하고, ▲지원금액은 자동차 보험가입증명서, 자동차등록증 등 실제 운전자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30만 원을, 기존처럼 운전면허증만 반납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을 지원한다. 개선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는 1월 1일부터 바로 시행된다. * 반납 및 자세한 문의 -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참좋은뉴스= 기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새단장' 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를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산시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의 혜택(인센티브)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추석과 '제33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토대청결 캠페인이 필요하다는 국무회의 논의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9월 22일 개시하여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캠페인 개시일인 9월 22일 40여 명의 시 새마을회 회원이 경기도 화성시로 상경하여 전국적 쓰레기 수거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시 대표 관문인 부산역에서 400여 명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이 역 인근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서면번화가에서는 400여 명의 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원이 전국체전 홍보 캠페인과 거리 정화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전국체전 개회식 장소인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는 이․통장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하여 체전 홍
[참좋은뉴스= 기자]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장충동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김영백 장학금’이 장충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됐고,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태극당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과자 세트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김영백 장학금’은 고(故) 김영백 집사(신광교회)가 1997년부터 시작한 장학 나눔으로, 폐지와 공병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으로 매년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 2022년 김 집사가 작고한 이후에는 배우자인 한군자 권사(신광교회)와 자녀들이 뜻을 이어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2일 장충동주민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려 장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고등학생 4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한 장학금을 받아 감사하다”며 “이렇게 받은 소중한 마음을 기억하며, 앞으로 누군가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백 집사의 아들 김성근 씨는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셨지만, 이웃을 향한 나눔의 정신은 가족들에게 소중한 유산으로 남아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
[참좋은뉴스= 기자] 양천구는 용왕산공원 내 장기간 방치돼 있던 옛 배수지 관사시설을 주민 쉼터이자 어르신 일터인 ‘용왕산 숲속카페’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해당시설은 1987년 건축된 것으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목동배수지 관사로 이용되다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숲속활력소’로 한시 운영 후 별다른 활용 없이 장기간 방치돼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유휴 건물의 방치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자산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공원이용자에게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용왕산 숲속카페’ 조성 및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올해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 구는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행정재산 사용허가를 체결하고, 내부 철거를 시작으로 구조 보강, 설비 개보수, 공간 재배치, 외관 경관 정비 등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용왕산 숲속카페’는 연면적 99.36㎡ 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룸과 다양한 형식의 오픈 좌석 등을 갖춘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카페 외부에는 넓은 야외 데크와 테이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 서초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14시 서울고속터미널 광장 일대에서 관광특구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1주년 기념 및 거리조성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속터미널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일대에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관광특구의 상징성을 높이기 위한 조형물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 설치하는 등 거리조성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관광객 유치와 관광특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형물은 한강을 품은 유일한 관광특구라는 상징성을 담아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됐다. 이날 행사는 전통 사물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조성 추진 경과보고, 조형물 제막식 등의 순으로 1부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진 2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퍼스널컬러 진단 ▲케이팝 데몬헌터스 콘텐츠를 활용한 자개 갓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지역사회 기부 참여와 연계한 룰렛 이벤트 등 풍성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K-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참좋은뉴스=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에 금나래아트홀에서 선보이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천구 개청 30주년 맞아 구민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깊은 음악성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이 함께해, 예매 전부터 구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 이후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극장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혀온 대한민국 대표 오케스트라다. 연 100회 이상의 다양한 공연과 장르 간 협업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협연자로 나서는 피아니스트 김도현은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도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곡은 모차르트, 쇼팽, 멘델스존의 작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