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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서 감사 전해

  • 등록 2025.12.03 17: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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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인터내셔널호텔서 열린 ‘제2회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 참석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3일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2회 경남경영인의 날’ 행사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 노동자,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경영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경남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 최태식 창원고용지청 지청장, 정진용 한국노총 경남본부 의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도내 경영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의 경영계·노동계·유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상호 소통과 협력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에서 “경남 경제의 성과는 현장의 경영인과 노동자들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박수를 받아야 할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 지사는 시대적 리더십의 가치도 강조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선공후사’ 정신이 오늘의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세”라며 “기업인들이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모습이 바로 그 정신의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도 역시 공익을 최우선에 두고, 기업이 성장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산업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신설된 ‘경남경영인대상’이 시상됐다. 박 지사는 초대 수상자로 선정된 장재성 효성중공업 상무, 류길년 농협중앙회 경남본부장에게 직접 상을 수여했다. 또한 지역경제 성장과 선진 노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재학 하이젠알앤엠㈜ 대표, 유재환 농업회사법인 ㈜해드림 대표, 이상은 주식회사 세아창원특수강 대표가 ‘경남노사협력대상(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주)청림열처리, ㈜원비두기술, 킴스엔지니어링 등 8개 기업이 ‘경남 산업안전 예방 우수기업’ 인증을 받으며 산업안전 분야의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새로 가입한 27개 기업에 신규회원사 인증패를 수여해 협력 기반을 확대했으며, 이어진 기금 전달식에서는 사회공헌기금을 국가유공자, 돌봄취약가정 등 40명과 3개 단체에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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