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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 미래도시·강한 경제·AI·문화와 복지까지!

  • 등록 2025.12.04 11: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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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 예산 확보로 새로운 전주로 나아갈 밑거름 탄탄히 다져

 

[참좋은뉴스= 기자] 전주시가 3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한 것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 동력을 확보한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년도 국가 예산으로 전주를 100만 광역도시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만들 주요 사업 예산과 시민이 부자 되는 강한 경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예산들을 대거 확보했다. 동시에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와 누구나 일상에서 누리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한 예산들도 꼼꼼히 챙겼다.

 

△3년 연속 2조 원대 국가 예산 확보 ‘성과’

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은 총 2조 2925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이는 올해 당초 예산(2조 1595억 원)보다 1340억 원(6.2%) 늘어난 수치로, 전주시 국가예산은 지난 2024년 2조 1017억 원으로 사상 처음 2조 원을 돌파한 이후 3년째 2조 원대를 넘어서고 있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8560억 원) △광역·도시(2767억 원) △문화·관광(1383억 원) △복지·사회안전망(1조 215억 원)으로, 여기에 시는 전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대규모 신규사업을 해마다 발굴해왔다.

 

△새로운 전주 향한 신규사업 예산 사상 ‘최대’

무엇보다 내년도 국가예산의 성과는 새로운 전주를 만들 원동력이 될 사상 최대 규모의 신규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이다. 실제로 내년도 신규사업의 첫해 반영액과 연차적으로 지원될 국비는 역대 최대 규모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년도 신규사업인 호남권 전주 스포츠 가치센터 건립을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에는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국비 144억 원 등 총 4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주부성 정비복원 예산 3억 원과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2억 원 등 K-콘텐츠 전략 거점 도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예산을 확보했다. 이들 두 사업도 내년도 첫발을 내딛게 되며, 연차적으로 각각 98억 원과 54억 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시는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766억 원), AI신뢰성 검증 허브센터(10억 원) 등 AI시대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AI활용 예산과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2.5억 원) 등 대규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예산도 챙겼다.

 

이들 신규사업이 정상 추진되면 관련 국가예산 규모는 연차적으로 총 9131억 원이다.

 

△전주시-전북특별자치도-정치권 삼각공조 ‘결실’

이처럼 시가 전주 발전의 동력이 될 사상 최대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은 연초부터 발 빠르게 정부와 국회 등을 상대로 공을 들여온 결과물이다.

 

실제로 시는 연초부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협력해 기재부와 각 부처를 상대로 지속적인 설명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신규사업과 주요 사업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논리를 개발해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득해 왔다.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 연고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서울세종사업소를 활용한 예산 확보에도 공을 들였다.

 

특히 시는 정부안에 과소 미반영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김윤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과 이성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정동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병) 등 지역의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전략을 마련해 대응했다.

 

동시에 한병도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익산갑)과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정읍고창), 박희승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장수), 안호영 환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을) 등 전북지역 의원과 문체위 김교흥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과 임오경 간사(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갑),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서삼석 호남발전특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김승원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수원갑) 등 전북연고 의원들과 함께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그 결과 국회 막바지 단계에서 시 현안 관련 총 11개 사업에 584억 원을 증액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국가 예산은 단순한 예산 수치가 아닌 중앙정부 및 정치권과의 소통과 신뢰가 반영된 결실이자,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높이며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재정 기반”이라며 “2026년도 확보된 국가예산이 시민의 삶 곳곳에 스며들어 활기 넘치는 전주경제 대변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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