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러브 미’ 서현진도 끌린 옆집 남자, 장률의 매력 포인트 전격 해부

  • 등록 2025.12.04 12:32:45
  • 조회수 1

 

[참좋은뉴스= 기자] JTBC ‘러브 미’가 서현진도 끌린 옆집 남자 장률의 매력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멜로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서현진은 그런 그를 두고 “자꾸 마주치는 거, 못 이기는 것 같다”며 옆집 남자가 주는 현실적 설렘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이에 주도현의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루즈한 후드 티, 힘을 뺀 표정까지, 도현의 외형은 화려하지 않은 ‘옆집 남자’의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멋을 내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은근한 존재감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장률은 이에 대해 “도현은유행이나 멋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률은캐릭터의 취향과 생활감을 살리기 위한 의상과 한정된 옷장을 상상해 스타일링을 구성했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살아나는 안경과 자연스러운 컬로 ‘도현의 시그니처’로 완성했다. 외형 자체가 인물의 내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셋업이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순수함과 섬세함이 만들어내는 ‘마음을 여는 힘’이다. 도현은 부드럽고 상냥하며, 때로는 어리숙해 보일 만큼 순수하다. 그러나 이러한 면모가 오히려 상대의 경계를 낮추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한다.

 

“바보 같아 보이는 순간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준다. 누구에게든 스며들 듯 사랑받는 남자가 도현”이라는 것이 장률의 해석이다. 여기에 감정과 분위기를 세심하게 읽어내는 음악감독의 섬세함까지 갖췄다.

 

준경이 흔들리는 순간도 먼저 알아차리고 위로할 수 있는 이유다. 서현진은 이를 두고, “장률 배우는 도현처럼 섬세하고 준비가 많은 배우였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현실에서 만날 법한 옆집 남자의 모습을 가진 도현은 상대의 감정을 깊이 이해하고 따뜻하게 반응할 줄 안다. 그리고 장률이 배우 자체의 매력을 더해 도현 캐릭터와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새로운 멜로의 얼굴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준경과 도현의 감정선이 어떻게 서로를 향해 움직이고 변화해갈지, 서현진과 장률이 섬세하게 구축해낸 관계의 거리감과 결을 오는 12월 19일, 첫 방송부터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한편,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호주 BINGE/FOXTEL에서도 동명의 타이틀 ‘Love Me’로 리메이크된 바 있다. ‘러브 미’는 오는 12월 19일(금)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1-2회 연속 방송된다.


[뉴스출처 : RNX]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