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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해치' K-뷰티 전도사로 변신… 메디힐과 한정판 마스크팩 선보여

  • 등록 2025.12.10 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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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마켓·DDP 서울라이트 등 연말 축제 부스 운영으로 시민·관광객 동시 공략

 

[참좋은뉴스= 기자]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글로벌 K-뷰티 트렌드의 중심에 선다.

 

서울시는 피부 고민별 맞춤 솔루션을 선사하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과 협업하여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해치 에디션)’을 출시하고, 광화문 마켓 등 연말 주요 축제와 연계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누적 판매 31억장의 마스크팩 대표 브랜드로, 이번 ‘해치 에디션’은 메디힐의 대표 상품인 마데카소사이드 에센셜 마스크 흔적 리페어에 해치 캐릭터를 접목한 한정판 제품이다. 올리브영 마스크팩 카테고리 누적 판매 기준, 15년 연속 1위 에센셜 라인으로 검증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외부 환경으로 지친 피부에 진정 및 수분 충전, 흔적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서울의 랜드마크와 해치가 어우러진 패키지 디자인은 물론, 마스크 시트 위에 핑크빛 볼과 귀여움이 강조된 해치 얼굴을 직접 인쇄해 전에 없던 ‘뷰티해치’라는 새로운 컨셉을 선보인다.

 

‘해치 에디션’은 단순 패키지 협업을 넘어 실제 사용 과정 자체가 ‘굿즈 경험’이 되도록 기획한 K-뷰티 상품으로, 마스크팩을 붙인 채 ‘인증샷’을 찍고 싶은 MZ세대 및 글로벌 관광객의 소장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12월 12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5 광화문 마켓' 내에 메디힐과 협업 부스를 조성하고, 1.9m 높이의 대형 해치 포토존과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현장에는 포토존, 경품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해치와 K-뷰티를 함께 즐겁게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12월 18일부터는 DDP 서울라이트 행사 내 부스도 추가 조성된다.

 

판매 채널은 올리브영 글로벌몰, 메디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DDP 디자인스토어 등 국내외 주요 거점을 포함하며, 제품 접근성을 극대화하여 윈터페스타 등 연말 축제 분위기를 활용한 집중적인 홍보 효과를 노릴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메디힐과의 협업을 해치 IP 라이선스 사업 다각화와 상품화 사업 확장의 핵심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기존 캐릭터 상품이 인형, 필기구, 패션 소품 등 전통적인 굿즈 중심으로 사랑받았다면, 이번 뷰티 카테고리 진출은 애니메이션, 웹게임에 이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 가능한 글로벌 트렌드 상품군으로 해치 캐릭터의 활용 영역을 넓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K-뷰티 대표 제품과의 만남을 통해 해치 캐릭터의 활용 영역을 글로벌 트렌드 상품군으로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이를 기반으로 해치 IP를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해치를 서울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한두 개쯤 소지하는 친근한 캐릭터’로, 글로벌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와서 꼭 사가는 대표 굿즈’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시민은 물론 서울을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까지 동시에 겨냥하는 전략으로, 궁극적으로 ‘1인 1해치굿즈’ 시대를 여는 계기로 만들 것이다. 이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해치를 활용한 서울의 소프트 파워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해치 캐릭터는 서울의 상징을 넘어, 이제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패션, 라이프스타일, F&B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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