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원시,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 성황리 마무리

  • 등록 2025.12.11 12:30:06
  • 조회수 0

- IoT‧AI 기반 전통문화 미래축제 아이디어 구현

 

[참좋은뉴스= 기자] 남원시가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ICT 메이커톤 대회’가 12월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아두이노와 마이크로비트 등을 활용해 IoT와 인공지능(AI)기술을 직접 구현하며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작품으로 제작했다.

 

올해 메이커톤의 주제는 “AI와 ICT 기술이 담긴 전통문화, 100회를 맞이하는 춘향제의 미래 아이디어”로, 학생들은 전통문화 요소와 첨단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축제 모델을 제안했다.

 

대회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 24개 팀, 총 103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관점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기술적 역량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작품 구현까지의 전 과정을 팀 단위로 수행하며 협업 능력과 기술 활용 능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 최고상인 ‘금상(남원시장상)’은 ▲고등부[K스마트팜], ▲중등부[올라운더] ▲초등부[춘향사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팀들은 100회로 나아가는 춘향제를 향한 전통의 가치 위에 ICT 기술을 융합한 시제품을 직접 구현・발표함으로써, 기술적 완성도와 창의성을 모두 인정받는 높은 평가을 받았다.

 

이 밖에도 남원시의회의장상, 남원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총 12개의 우수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참가팀들은 기획 구성부터 기술 실행까지 전반적으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특히 주제에 대한 독창적 접근, 지역적 요소의 적절한 반영, 체계적인 역할 분담과 협력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한정된 시간 속에서도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완성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총평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IoT와 AI 기술을 활용해 전통문화의 미래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ICT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