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관광기업, 한 해 성과 공유하고 도약 다짐

  • 등록 2025.12.11 20:30:39
  • 조회수 0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 참석, '2025 관광기업 페스타' 개최

 

[참좋은뉴스= 기자] 경상남도는 11일 오후 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 관광기업 페스타'를 열고 한 해 동안 센터의 사업 성과와 관광스타트업의 성장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욱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장과 도내 창업기관·투자사·관광기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유관기관 업무협약식과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됐다. 경남관광재단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주)경남벤처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광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총 19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디벨로펀'과 '하늘과SEA사이' 2개 기업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감사패 3개사와 경남관광재단대표이사상 14개 사가 함께 수여됐다.

 

2부에서는 관광스타트업 우수사례 발표와 2026 관광 트렌드 전망 특강 및 토크콘서트,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앵강마켓', '하늘과SEA사이', '브리스트', '진캠핑주식회사', '강주학교캠프' 5개 기업이 각자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로컬 관광산업의 미래와 트렌드'를 주제로 2026년 관광 트렌드를 전망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특강자와 경남 관광스타트업 대표 3인(㈜디벨로펀, ㈜엑스크루, 뻔한로컬)이 참여해 권역별 로컬 관광의 잠재력, 경남 관광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로컬 기반 기업들의 혁신 방향 등에 대해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며 로컬 관광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경남 관광의 큰 변화를 만든다”라며, “재단도 기업들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앞으로도 관광기업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여러분의 성공이 경남 관광의 경쟁력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 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체험존에서는 입주기업 및 협력기업의 상품과 홍보물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안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
경기도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는 지난 2월 23일 오후 2시 고잔동 671-2 소재 사무실에서 코로나 19로 인하여 미리 방역을 마치고 수칙을 준수하여 임원들만 모인 자리에서 언택트(Untact) 줌 방식으로 2021년 정기 총회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는 김효정 주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영철 회장이 2021년 신임 임원들 소개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생업에 종사하시면서 우리 안산 소상공인연합회를 지지해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안산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를 들어 홈페이지를 통한 회원사 대표님들에게 서로 돕는 안산소상공인이 되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또한 불공정한 피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에 장애가 되는 법과 제도를 고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재난으로 빠르지는 않지만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아주 천천히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안 산소상공인들께서는 서로 돕고 협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