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은 지난해 구성한 ‘괴산읍 인구 1만 회복 범군민 운동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올해도 전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소갖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괴산읍은 연말을 맞아 미전입 실거주자 전입 유도를 중점 과제로 삼고 ▲숨은 인구 찾기 운동 ▲내 직장도, 내 주소도 괴산읍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12월 한 달 동안 마을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고 전입 희망 주민과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상담 지원과 안내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첫 캠페인을 실시해 연말 인구 증가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캠페인에서는 시가지 상가를 돌며 실제 거주하면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주민들과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입 절차와 혜택을 안내했다.
장병란 읍장은 “인구 확보는 지역 경쟁력의 핵심 요소인 만큼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운동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