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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 생활현장 최일선 이·통장 소통·리더십 강화

  • 등록 2025.12.12 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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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서 워크숍 열어 실무 중심 교육·화합 한마당

 

[참좋은뉴스= 기자] 전라남도는 주민 생활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행정 소통을 담당하는 이·통장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12일까지 이틀간 담양 국제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 정용오 지부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워크숍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실무 중심 교육과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돼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명사랑-마을조성 우리함께 ▲농업경영체, 공익직불제 ▲대한적십자사 교육 ▲기후재난관련교육 과정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이통장은 주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전남 행정의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소통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워크숍이 리더십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용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 권한대행은 개회사에서 “이통장은 단순한 행정의 전달자가 아니라,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가교이자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진정한 리더”라며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해 전남도지부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는 총 8천738명의 이통장이 지역의 봉사자로서 도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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