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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한울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 기탁

  • 등록 2025.12.15 14: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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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 실천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12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965년생 또래모임인 한울회(회장 박일수)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울회는 영광군에 거주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 현안 지원에 참여해 온 또래모임으로 202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의 온정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울회 박일수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한울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울회의 따뜻한 나눔은 많은 군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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