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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나무심기 평가 ‘최우수상’ 수상

  • 등록 2025.12.15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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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상,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며 주민 참여 확대

 

[참좋은뉴스= 기자] 영광군은 12월 12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2025년도 나무심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으로, 영광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추진한 산림 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성·관리·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영광군은 3개 평가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특히 식목일 행사를 비롯한 읍·면별 특색 있는 꽃동산 및 꽃길 조성, 산림 방문 후 SNS 인증을 통한 산림 가치 홍보 등의 활동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이로 인해 나무심고 가꾸기 분위기 확산과 자발적인 도민 참여 확대가 이루어졌으며, 아름다운 전남 만들기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함께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다양한 숲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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