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제군, 겨울방학 청소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 모집

  • 등록 2025.12.15 14:32:03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인제군이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초 및 응용 능력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초등학생과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기초 △디지털 동화책 만들기 △AI 쇼츠 크리에이트 캠프 △노코드로 만드는 나만의 앱 만들기 △ITQ 엑셀 자격 대비반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대비반 △웹툰 제작 등 총 1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웹툰 제작’ 강좌 및 ‘AI 쇼츠 제작’ 과정이 새롭게 개설돼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파이썬 코딩과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한 앱 개발 과정은 실무 중심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강의는 하늘내린센터, 기린국민체육센터, 친환경미생물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수강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중 · 고등학생으로 과정별 12명 내외의 소규모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12월 23일까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인원이 초과될 경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유익한 학습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제군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