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계룡시, 2025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등록 2025.12.15 18:30:43
  • 조회수 0

아동 성장 지원의 발전 방향 놓고 심도 있는 논의

 

[참좋은뉴스= 기자] 계룡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재성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참석하고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7명이 함께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위원들은 ▲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제고방안 ▲4대 영역(신체ž건강, 인지ž언어, 정서ž행동, 부모·가족)의 균형잡힌 서비스 지원 강화 ▲지역 자원 연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등 드림스타트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폭넓게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이 큰 도움이 된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을 2026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발전된 드림스타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동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