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뉴스= 기자] 지난 13일 토요일 영동읍 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는 열기 가득한 토론이 한창이었다.
영동군 여성창업인 협의회(회장 최지유)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2025 영동군 여성창업인 정책토론회’는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개최하려고 했으나 열띤 토론과 공방으로 예정된 시간을 30분을 초과해 종료됐다.
여성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란 주제는 여성창업에 국한되지 않고 영동군의 발전까지 논하는 열띤 토론장이 됐기 때문이다.
토론 패널 참여자의 공통된 의제는 영동군 발전을 위하여 창업 상담, 교육, 지원 등 원스톱 시스템 개발과 정착이 우선시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방청객들의 영동군 발전과 여성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이 이어지며, 영동 지역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토론회로 평가받았다.
군 관계자는 “여성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수요와 의견이 제시됐다”며 “와인, 일라이트, 과일, 국악 등 영동군의 자원과 연계한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여성창업인 협의회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열띤 토론이었고, 영동군 발전을 위한 기본장을 마련한 느낌“이라고 소회를 밝혔으며, 보다 자주 토론의 장을 만들어 영동군 지역경제 발전과 여성 창업인의 권리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