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따뜻한 온정나눔 위해 세종시 북부권 5개 기관 바자회 열어

  • 등록 2025.12.16 09:10:58
  • 조회수 0

‘2025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500여 점 기증품 판매

 

[참좋은뉴스= 기자] 세종시 북부권 5개 산하기관이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25 희망나눔 바자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 등 북부권 5개 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주방용품, 도서, 의류, 아동용품 등 500여 점이 넘는 생활용품을 기증해 판매했으며, 바자회 수익금과 현장 성금 모금액 전액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바자회’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으며, 현장에서는 성금 모금과 더불어 희망분식 운영, 참여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각 기관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도시교통공사]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