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봉상사 안병식 대표, 함안군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 등록 2025.12.16 11:10:06
  • 조회수 0

 

[참좋은뉴스= 기자] 함안군 가야읍 출신 안병식 대표는 지난 15일 함안군 장학재단을 방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병식 대표는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병식 대표님의 고향 사랑과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병식 대표는 부산 사하구에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대상으로 수산물과 식품을 유통하는 무역회사인 삼봉상사를 경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 사할린 동포 1세대 아카이빙 조속한 구축 필요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최찬규 안산시의원(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3동)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제30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사할린 동포 1세대의 생애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아카이빙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최찬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 동포의 이주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노동력 수탈 등의 결과였으며, 해방 이후에도 귀국이 허용되지 않아 오랜 기간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안산에는 약 900명의 사할린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1세대는 80~90대 고령층이다. 최찬규 의원은 정부와 안산시가 주거, 의료 등 정착 지원을 이어왔지만, 강제이주와 사할린 생활, 귀국, 정착에 이르는 생애 전 과정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체계적으로 기록한 사업은 추진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카이빙 사업이 1세대 생애 보존과 지역 현대사 자료 확보, 정서적 회복 지원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카이빙은 단순 인터뷰가 아니라 영상, 음성, 문서 등 여러 방식으로 생애를 정리하는 공적 기록 작업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가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에는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았다. 최찬규 의원은 “정착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