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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송년음악회'국악콘서트_희망가' 개최

  • 등록 2025.12.16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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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뉴스= 기자]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2025년 을사년의 마지막을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로 장식한다.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열릴 본 공연은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연주에 국악계를 대표하는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와 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미화, 아쟁 연주자 홍민주의 협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박경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2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구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이끌어갈 '국악콘서트_희망가' 는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병오년에 대한 소망을 담은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방송인 김종식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공연의 오프닝은 남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남구농악단’의 대취타가 장식한다.

 

여기에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이 선사하는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와 국악 버전 ‘성탄 메들리’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의 가야금 및 아쟁 협주곡, 국민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가 들려주는 국악가요 등으로 구성되어 그야말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연말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2025년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 대한 희망을 노래할 대덕문화전당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는 사전에 진행된 남구민 우선 예매만으로 이미 매진됐으며 취소 건에 대한 예매 대기 신청도 마감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덕문화전당이 마련한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는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희망을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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