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산문인협회 문학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2020 안산시 평생교육기관 연계사업”

 

(사)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회장 김효경)는 “2020 안산시 평생교육기관 연계사업”으로 문학아카데미를 개설, 3월 한 달간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아카데미 개설강좌는 소설, 시, 독서포럼, 시낭송, 수필, 아동문학 6개 과목이며, 대상은 문학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으로 1인 2과목까지 가능하다. 운영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이다. 강사 과목별 수업은 월2회 격주로 오후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수업이며, 11월 종강 식에는 수강생 작품집 출간으로 출판기념회를 겸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안산시 연계사업으로 전 과목 무료다. 신청은 3월 2일(월)부터 각 과목당 20명 선착순 마감이라 서두려야 한다.

 

금년 들어 5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문학아카데미는 초창기 문인협회 문우님들이 시민 분들과 문학으로 소통 하고자 재능기부 해오다가 2018년 안산시 연계사업에 선정되어 날로 발전되어가고 있다. 강사로는 안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민 소설가, 조길성 시인, 강미애 평론가, 이경량 시낭송가, 김미희 수필가, 신현미 아동문학가로 기대가 크다.

 

지난 2월 1일 총회를 통해 새로 선임된 김효경 신임회장은 “문학 아카데미가 계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어 행복하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문학을 사랑하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함께 공부하며, 나아가 재능 있는 분들은 작가등단의 길로 나가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수강 문의 및 접수는 http://cafe.net//Ansanmunin 문학아카데미 정보실, ansanmunin1988@hanmail.net, 031-405-5999, 010-2324-0408)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