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협 안산시지부, 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앞장

황준구 지부장,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농협 안산시지부(지부장 황준구)는 지난 20일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농협중앙회 경기농협 등 범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장하동 소재 농가에서 볍씨 상토작업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범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마스크와 장갑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작업을 진행했다.

 

황준구 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수급에 농업인들이 걱정이 많다”며 “앞으로도 적기에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일손돕기 후에는 장하동 소재 농가 주변에 있는 영농폐자재인 폐비닐, 농약병 등을 수거하는 깨끗한 농업·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치

더보기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