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페스츄리(대표 최세호, 이하 최대표)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31일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라! 대구’ 나눔캠페인으로 모금한 2,000만원을 기부한다.
좋은아침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는 ‘힘내라!대구’ 나눔캠페인을 역삼직영점에서 전개하였으며 이를 통해 한 달간 아메리카노 3,984잔과 크루아상 2,680여개가 판매되었다. ‘힘내라!대구’ 나눔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사회적 배려대상 지원 및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피해업종 소상공인 지원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지난 27일 서울 사랑을 열매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좋은아침 페스츄리 최세호 대표는 “좋은아침을 시작하고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출근길의 바쁜 손들에 빵을 들려주는 것이었다. 이후에는 본 매장에서 가까운 곳에 기부매장을 운영하고 매월 2일과 16일에는 기부 아메리카노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좋은아침은 나눠준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았다. 좋은아침은 단순히 더하기 빼기의 공식을 통해 성장하지 않았다. 우리는 더 많은 것을 곱하기 위해 나누기를 먼저 배웠고 분명 이를 통해 좋은아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츄리 전문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좋은아침 페스츄리에서는 지난 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 역삼 직영점’의 한 달 매출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화제가 되었으며, 단순히 기업차원에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달 간 고객들과 함께 모은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렇게 모인 성금 2천만 원은 서울 사랑의열매로 전해져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로 지원될 예정이다.
좋은아침 페스츄리 홍보담당자는 “이번 좋은아침의 기부는 모두의 함께 이겨내고하는 의지를 담은 뜻 깊은 기부”라며 “행사가 진행되는 한 달간 모인 따뜻한 손길과 관심이 있었기에 2,000만원이라는 성금이 모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아침은 살기 좋은 우리 동네, 우리 고향 그리고 우리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는 ‘우리동네 바보빵집’의 마음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