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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기부행사 착카데이

푸드트럭에서 즉시 튀긴 치킨 나눔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노랑통닭 기부행사 착카데이

푸드트럭에서 즉시 튀긴 치킨 나눔

 

답답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치킨 선물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계속 미뤄지는 등교로 인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긴급 돌봄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등교가 미뤄지는 상황에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격무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들 역시 프로그램 축소, 외출 금지 등으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치킨 전문 업체 노랑 통닭은 기부행사인 착카 데이가 지난 16일 안산을 찾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 시설을 갖춘 푸드 트럭을 준비해서 직접 조리 과정을 공개했으며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 여러 곳을 찾았으며 안산에서는 100마리의 치킨을 즉석에서 튀겨서 안산 시내 20여 곳의 아동 센터에 기부하였다. 회사는 의미 있는 행사를 점차 늘러 가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치킨을 받은 아이들은 고소한 냄새와 함께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웃음소리가 커졌다. 안산시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김미녀 회장은 “하루 종일 수고해주신 관계자와 노랑 통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상황이 빨리 정리 돼서 소상공인도 아이들도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광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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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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