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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사랑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코로나 19

사동 복지센터 정중동의 행사 계획

[125호(2020년 4월 20일 발생)]

 

 

이웃 사랑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코로나 19

사동 복지센터 정중동의 행사 계획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종합 사회 복지관, 청소년 수련관, 무료 급식소 등이 수개월 간 휴관 중이다. 취약 계층에게는 더 큰 어려움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본오 종합 사회 복지관 사동센터(이하 사동센터)는 취약 계층을 위해 휴관 중에도 긴급 지원 연결, 구호키트 제공 등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또한 마음이 지쳐 있는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행사는 ‘해피 뜨개더’인데 이는 재능을 가진 이웃이 사동센터에서 제공하는 실이나 집에 보유한 실을 가지고 수세미를 만들어서 기부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아진 수세미는 오는 5월 8일 역시 이웃들이 기부하고 센터에서 준비한 반찬들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식을 들은 사이동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는 그동안 죽 지원 사업이 중단 되었는데 이날은 죽과 반찬으로 동참의사를 밝혔다. 사동센터에서는 답답한 생활을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우리 동네 최고의 집 콕러를 찾아라.’를 통해 집에서 보내는 다양한 사진, 동영상, 이야기 등을 공모하고 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사동센터 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은 우리 생활에 많은 부분을 바꿔 놓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시간들을 슬기롭게 보내는 지혜를 나누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마을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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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 市 정신건강복지센터 격려 방문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지난 3월 18일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박태순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 일정에는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족모임회장을 맡고 있는 안산양무리교회의 김희창 목사와 센터 회원 가족들, 안산시 단원보건소 관계자들도 참여했다. 박태순 의장이 찾은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진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1997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총 36명의 인력이 안산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의 예방과 정신장애인들의 사회복귀·회복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태순 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 내용과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센터 측과 회원 가족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농작물 재배를 통해 자립과 사회성을 도모하는 외국의 공동체 사례를 소개하며 안산에 적용 가능한 정신건강 지원 사업 모델의 착안점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역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언어 장벽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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