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광덕회 이민근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2월 31일,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안산시협의회(회장 라용주)가 진행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거리모금 활동에 참여했다.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은 2004년 창립한 이후, 소외계층 반찬나눔 운동을 비롯해 발마사지 봉사, 국제구호사업 등 민간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왔고,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길거리 모금 활동에 나서왔다.
이민근 회장은 “일 년 내내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안산시 소재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안산시 광덕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던 끝에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의 길거리 모금활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힘든 요즘이지만 사회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온정을 베풀고,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면 이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안산시 광덕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