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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조경봉사단 봉사자, 자연환경보전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이영옥 조경봉사자, “시민과 생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 되도록 노력”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조경봉사단 봉사자 두 명이 2020년 한 해 경기도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표창자는 강한식·이영옥 조경봉사자로, 수상자는 평소 안산갈대습지내 생태계보호는 물론 식물과, 토목, 물, 조형물 등을 이용하여 습지공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며, 습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서왔다.

 

강한식 조경봉사자는 “이번 표창은 안산시의 생태보물인 안산갈대습지에서 활동하는 조경봉사단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영옥 조경봉사자는 “앞으로 안산갈대습지를 습지스럽게, 자연스럽게 가꾸어 나가며 시민과 생물 모두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자연정화 작용을 통한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2005년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동‧식물 413종이 분포하고 있는 중요한 야생 생물 서식처이다. 더불어 수질정화 및 저수의 기능 등 생태적인 측면과 도시개발 확대를 조절하는 완충기능, 탐방, 환경교육 등 사회·문화적인 기능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환경보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신 조경봉사단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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