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기술을 넘어 사랑을 전달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후원

 

[참좋은뉴스= 이광석 전문기자]

 

천연가스의 안전한 공급과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설립되어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는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지사장 남개현)가 회사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업무에 필요한 컴퓨터를 기증하며 사랑을 전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등교와 함께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고 있는 최근 컴퓨터가 고장나서 아이들 돌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남개현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센터를 방문하여 구석구석을 살피며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지역사회에서의 의미를 경청했다.

 

"코로나의 상황이 사회 전반으로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어려움 해소에 선봉에 있는 기관을 찾게 되었고 노후 된 컴퓨터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회사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개현 지사장을 비롯하여 허성대 전 경기 지사장, 신종현 팀장등이 함께 했으며 센터 종사자들과 아이들은 감사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했다.

 

"컴퓨터가 오래되서 업무와 아동 돌봄에 많은 애로가 있었는데 회사의 큰 도움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며 김미녀 센터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술뿐 아니라 따듯한 사랑까지 전한 한국 가스 기술공사 경기 지사의 방문과 대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는 위로는 아이들을 더 잘 돌봐서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종사자들의 각오로 이어지는 훈훈한 시간이었다. 

 


정치

더보기
‘416 기억저장소’ 세계기록유산 첫 관문 통과
[참좋은뉴스= 관리자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세월호 참사 ‘416 기억저장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강 의원은 “전명선 관장님을 비롯한 유가족들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가슴이 뜨겁게 일렁였다”며 “416 기억저장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단순히 참사의 기록을 보존하는 것을 넘어, 무고하고 안타까운 어린 생명들을 잃은 그날의 눈물과 절규를 인류가 함께 기억하고 품겠다는 간절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등재 추진은 우리 사회가 다시는 같은 비극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희망의 선언이기도 하다”며 “아이들의 꿈과 목소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교훈을 나눌 수 있도록 반드시 완수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내년 예정된 최종 등재 심사에 대해서도 “좋은 소식이 이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경기도의회 역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416 기억저장소는 세월호 참사의 기록물과 기억을 보존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유가족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